임성근 ‘흑백요리사2’ TOP7 진출 소감 “축지법 쓴 덕분”

임성근 ‘흑백요리사2’ TOP7 진출 소감 “축지법 쓴 덕분”

요리연구가 임성근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TOP7에 진출한 벅찬 소회를 전했다.

임성근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공개된 ‘흑백요리사2’ 팀전 에피소드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그는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치열했던 미션 현장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임성근은 “어제 방송은 재밌게 잘 보셨냐. 나도 내가 그렇게까지 뛰어다니고 있는 줄은 몰랐다”라며 “어쩐지 다음 날 몸이 말을 안 듣더라니, 그래도 축지법 쓰며 열심히 뛴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에서 보여준 역동적인 움직임을 ‘축지법’에 비유하며 TOP7 진출의 기쁨을 표현한 것이다.

이어 흑백 연합전에서 호흡을 맞춘 파트너 ‘술 빚는 윤주모’를 향한 각별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임성근은 “그 과정에서 옆에서 아주 열심히 도와준 우리 윤주모(윤나라)님.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된 손을 맞잡은 장면은 다시 봐도 뭉클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와 함께 열심히 축지법 쓰며 맛난 쌈장과 무생채를 만들어준 윤주모님께 이 영광을 돌린다. 고맙다. 다음에 김장할 때 불러주면 무 열심히 깎아주겠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쏟아진 ‘박포갈비’ 문의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임성근은 “방송에 나온 박포갈비를 먹어보고 싶다고 문의를 정말 많이 주셨는데, 현재 선보일 수 있는 가게가 0곳이라 당장은 보여드리기 어렵다”라고 아쉬움을 전하며 “정말 죄송하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럼 난 또 축지법 써서 찾아오겠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글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탄탄한 요리 내공으로 ‘흑백요리사2’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임성근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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