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225회 FC국대패밀리 VS FC탑걸무브먼트

골 때리는 그녀들 225회 FC국대패밀리 VS FC탑걸무브먼트

닷뉴스임윤슬 기자

7월 29일에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225회에서는 기보배와 천송이를 새 전력으로 맞은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무브먼트의 제2회 GIFA컵 마지막 8강전이 공개된다.

국가대표 메달리스트가 채운 새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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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국대패밀리에 각자의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던 기보배와 천송이가 합류한다. 두 선수는 국가대표로 쌓은 경험을 축구장에 옮겨 팀의 새로운 전력으로 데뷔전을 준비한다.

기보배는 대한민국 양궁을 대표한 선수로 현역 시절 금메달만 94개를 수확했다.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한 천송이는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보여줬다.

주장 박승희는 기보배의 합류 소식을 듣고 “보배 언니는 태릉선수촌에서 오래 봤던 사이”라며 반가워했다.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이번에는 같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기보배는 “축구는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며 축구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올림픽 3관왕에 오른 양궁 여제는 활 대신 축구공을 선택하고 새로운 종목에 도전장을 내민다.

천송이가 맡은 FC국대패밀리 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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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골키퍼 시은미가 꿈틀콘다로 이적하면서 FC국대패밀리의 골문에는 빈자리가 생겼다. 여러 골키퍼의 성장을 이끌었던 최진철은 새 수문장으로 천송이를 선택했다.

최진철은 “움직임과 캐칭 능력이 좋다. 그 어떤 선수보다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천송이의 신체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리듬체조에서 다진 유연성과 빠른 움직임이 골키퍼 훈련에서도 강점으로 나타난다.

경기가 시작되자 천송이는 몸을 유연하게 뻗어 공의 방향을 따라간다. 공을 잡은 뒤에는 시원한 양팔 스로인으로 빠르게 공격을 전개하며 골문 안팎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배성재는 천송이의 움직임을 지켜본 뒤 “시은미가 돌아온 줄 알았다”고 감탄한다. 새로운 골키퍼가 첫 경기부터 빈자리를 얼마나 채울 수 있을지가 FC국대패밀리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다.

기보배가 살린 집중력과 전술 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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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배도 양궁 선수로 다져온 집중력을 경기에서 보여준다. 최진철이 전달한 움직임과 위치를 빠르게 이해하고 주문받은 역할을 곧바로 플레이에 반영한다.

양궁에서 한 발의 정확도를 위해 집중했던 경험은 축구에서도 공의 흐름과 상대의 움직임을 읽는 힘으로 이어진다. 처음 치르는 경기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전술을 따라가는 모습이 FC국대패밀리의 공격과 수비에 어떤 변화를 만들지 주목된다.

기보배의 집중력과 천송이의 유연성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FC국대패밀리의 전력을 채운다. 기보배와 천송이는 FC탑걸무브먼트의 공세를 막아 FC국대패밀리를 4강으로 이끌까?

기보배와 천송이의 데뷔전으로 펼쳐지는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무브먼트의 제2회 GIFA컵 마지막 8강전은 7월 29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 225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