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서비의 요즘것들 9화 양요섭, T1 만났다…페이커 보드게임 압승

요서비의 요즘것들 9화 양요섭, T1 만났다…페이커 보드게임 압승

닷뉴스2026.07.10임윤슬 기자

7월 9일 SLL 유튜브 채널 ‘고고씽’에서 공개된 웹예능 ‘요서비의 요즘것들’ 9화에서는 양요섭이 T1 선수단과 만나 경기장 밖 이야기와 보드게임 대결을 함께했다.

‘롤알못’ 양요섭과 윤두준의 ‘두란’

양요섭은 “롤은 몰라도 T1은 안다”며 T1 선수단을 소개했다. 이어 리그 오브 레전드를 처음 접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욕하지 마라”라는 말을 남긴 채 게임을 그만뒀던 일화를 공개했고, “딱 5분 하고 접었다”고 털어놓으며 ‘롤알못’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T1 선수 도란을 패러디한 ‘두란’으로 깜짝 등장해 반전 재미를 더했다. 양요섭이 “누구세요?”라고 묻자 윤두준은 “두란입니다”라고 답하며 두 사람만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경기장 밖 T1과 페이커의 보드게임 승리

본격적인 토크에서는 경기장 밖 T1 선수들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다. 취미와 음악, 최근 관심사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며 한층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양요섭 역시 특유의 자연스러운 진행으로 선수들의 긴장을 풀어냈다.

T1 선수들과 함께한 보드게임도 눈길을 끌었다. 평소 전략 게임을 즐긴다고 밝힌 페이커는 침착한 플레이를 이어가며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에서 보여주던 뛰어난 집중력과 판단력을 보드게임에서도 발휘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음악으로 이어진 하이라이트와 T1의 인연

오너와 도란은 하이라이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너는 학창 시절 노래방에서 하이라이트의 노래를 즐겨 불렀다고 밝혔고, 도란은 댄스부 활동 당시 하이라이트 안무를 연습했던 추억을 전했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양요섭 역시 반가움을 드러냈고, 음악을 매개로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며 훈훈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촬영을 마무리하며 양요섭은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것만으로도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T1 선수들 역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KSPO DOME에서 진행되는 T1 Home Ground 경기 일정을 소개하며 특별한 만남을 마무리했다.

양요섭의 자연스러운 진행 속에서 T1 선수들은 승부 밖의 취미와 추억을 드러냈고, 윤두준의 ‘두란’까지 더해지며 아이돌과 e스포츠의 경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페이커의 보드게임 승리와 오너·도란의 하이라이트 추억 가운데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적으로 남았나?

출처 : S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