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448회 백일섭, ‘졸혼’ 후 대선배에게 혼난 사연

동상이몽2 448회 백일섭, ‘졸혼’ 후 대선배에게 혼난 사연

닷뉴스2026.07.22임윤슬 기자

7월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48회에서는 백일섭이 졸혼 후 대선배에게 꾸지람을 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제는 듣기 싫어진 ‘졸혼’

2015년 졸혼을 선언하며 연예계 졸혼 1호로 알려진 백일섭은 “그놈의 졸혼 소리를 너무 들어서 이젠 듣기 싫다”고 털어놨다. 오랜 시간 같은 표현으로 불린 데 대한 솔직한 피로감을 드러낸 것이다.

그동안 졸혼이라는 단어가 자신의 생활을 규정하는 말처럼 따라다녔다. 백일섭은 이제 그 표현 대신 현재의 삶을 다르게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박 나와 사는 것’이라는 표현

백일섭은 “요즘 스스로에게 집에 침 발라놓고 외박 나와 살고 있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집을 완전히 떠난 것이 아니라 잠시 밖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의미로 자신의 상황을 표현했다.

그는 “졸혼이라고 하니까 좀 예의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배우자와 가족을 고려했을 때 졸혼이라는 단어가 무례하게 들릴 수 있다는 생각도 밝혔다.

대선배들에게 들은 꾸지람

졸혼을 선언한 뒤에는 가까운 선배들의 질책도 이어졌다. 백일섭은 “졸혼 후 강부자 누님에게 혼났다. 누님이 아이들 엄마를 잘 알고 우리 집에도 자주 왔었다”고 말했다.

당시 고 이순재도 백일섭의 선택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는 “故 이순재 형님에게도 왜 졸혼을 했냐고 혼났다. 어른들 말이라 반박할 수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선배들에게 혼났어도 백일섭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어 보인다고 상황을 정리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진은 백일섭의 변함없는 졸혼 생활에 웃음을 보였다.

대선배에게 꾸지람을 들었던 기억은 백일섭이 졸혼이라는 표현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계기로 남았다. 백일섭은 지금 자신의 선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