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973회 정승환, 8년 만에 증명한 ‘웃기는 발라더’

라디오스타 973회 정승환, 8년 만에 증명한 ‘웃기는 발라더’

닷뉴스2026.07.22임윤슬 기자

7월 22일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73회에서는 정승환이 8년 전 첫 출연의 편집 사연을 털어놓고 걸그룹 댄스와 독특한 개인기로 ‘웃기는 발라더’의 반전을 공개한다.

8년 동안 남은 첫 출연의 아쉬움

8년 전 처음 ‘라디오스타’를 찾았던 정승환은 당시 준비한 개인기와 노래가 모두 편집됐던 사연을 공개한다. 방송에는 웃고 있는 장면만 나갔다며 “사실상 오늘이 첫 출연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정승환은 아쉬웠던 첫 출연을 만회하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예능감을 아낌없이 꺼낸다. 감성 발라더의 차분한 이미지와 다른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을 드러내며 초반부터 존재감을 발휘한다.

2~3년 춤 레슨이 만든 반전

현재 소속사에 들어간 뒤 연습생 시절 보컬뿐 아니라 춤 수업까지 꾸준히 받았던 이력도 밝힌다. 발라드 가수가 많은 소속사에서 2~3년 동안 진지하게 춤 레슨을 병행했다는 이야기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반전은 정승환이 직접 무대에 나서면서 더욱 선명해진다.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던 평소 모습과 달리 진지한 표정으로 걸그룹 안무를 소화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아이브부터 에스파, 아일릿까지 이어지는 댄스 메들리도 펼친다. 연습생 시절 배운 춤 실력을 바탕으로 안무를 잇달아 선보이며 감성 발라더라는 기존 이미지를 뒤집는다.

손가락 주름으로 완성한 개인기

여기에 오랜 시간 갈고닦은 독특한 개인기까지 공개한다. 어린 시절부터 연마했다는 이색 장기를 연이어 꺼내며 노래와 춤에 이어 또 다른 반전을 만든다.

손가락 주름으로 다양한 물건을 집어 올리는 개인기는 시작부터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범하게 예상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물건을 들어 올리는 모습에 MC들과 게스트의 감탄이 이어진다.

예상 밖의 병아리 소리와 인간 눈사람도 차례로 선보인다. 진지하게 개인기에 몰입하는 정승환의 모습과 감미로운 보컬의 간극이 커질수록 스튜디오에는 폭소가 터진다.

첫 출연의 편집 아픔을 안고 돌아온 정승환은 이번에는 노래가 아닌 춤과 개인기로 자기 몫을 직접 채운다. 감성 발라더가 8년 만에 완성한 ‘웃기는 발라더’ 변신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정승환이 걸그룹 댄스와 이색 개인기로 완성할 ‘웃기는 발라더’의 반전은 7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73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