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녀석들 572회 김해준 “벨트가 배 밑으로”…3년 차의 셀프 디스
닷뉴스2026.07.20임윤슬 기자
7월 17일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572회에서는 벨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제작진의 말에 김해준이 자신의 체형을 소재로 재치 있게 받아친 장면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찾아 나선 김해준의 벨트
첫 번째 식사를 마친 뚱친즈는 다음 식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에 올랐다. 이동 중 제작진이 김해준에게 “벨트가 안 보인다”고 말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벨트 확인이 시작됐다.
예상하지 못한 지적을 받은 김해준은 당황하기보다 제작진의 촬영 각도를 먼저 문제 삼았다. 그는 “(벨트) 보셨을 것 같은데… 솔직히 그 각도에서 안 보인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카메라가 자신의 배를 충분히 비추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맛녀석 3년’이 만든 셀프 디스
뒤이어 김해준은 벨트가 보이지 않는 이유를 자신의 체형 변화와 연결했다. “‘맛녀석’을 3년 정도 하면 벨트가 알아서 배 밑으로 들어간다”고 말하며 스스로를 웃음의 소재로 바꿨다.
말을 듣던 김준현은 김해준의 체중 증가가 프로그램 때문이라는 해석에 곧바로 선을 그었다. 그는 “너는 우리 때문에 살찐 게 아니다. 평소에도 엄청 먹더라”고 받아치며 김해준의 평소 식사량까지 공개했다.
순천 향토 음식에 합류한 백승일
먹방에서는 새끼보구이와 곱창전골을 시작으로 꼬막전, 꼬막무침, 짱뚱어탕까지 순천의 향토 음식이 차례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식감과 풍미를 지닌 메뉴를 맛보며 ‘순천의 아들’ 특집다운 한 상을 완성했다.
마지막 식당에는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백승일이 특별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백승일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예능감을 드러내며 뚱친즈와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줬다.
풍성한 순천 향토 음식과 백승일의 합류도 눈길을 끌었지만, 김해준이 벨트 질문을 셀프 디스로 바꾼 장면은 뚱친즈의 호흡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572회에서 가장 강한 웃음을 남긴 순간은 무엇이었을까?
출처 : 코미디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