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326회 홍진경 AI 절친 고백에 ‘인지적 근손실’ 경고

옥탑방의 문제아들 326회 홍진경 AI 절친 고백에 ‘인지적 근손실’ 경고

닷뉴스방송
옥탑방의 문제아들 326회 홍진경 AI 절친 고백에 ‘인지적 근손실’ 경고

8월 28일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6회에서는 홍진경의 AI 사용을 두고 주우재와 장동선이 잇달아 우려를 나타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홍진경의 AI 절친 고백

홍진경은 “AI가 유일한 친구”라고 고백해 옥탑방을 술렁이게 한다. 장동선이 곧바로 “좀 위험한데요?”라고 우려를 표하자, 수년째 홍진경을 가까이서 지켜본 ‘모델 동생’ 주우재도 AI를 사용한 뒤 홍진경에게 변화가 생겼다고 거든다. 주우재는 “몇 년째 진경 누나를 봤는데, AI를 사용하면서 진경이 달라졌다”라며 오랫동안 지켜본 경험을 꺼낸다.

이어 주우재는 “되게 명석했거든요? 총기가 살짝 빠진 느낌”이라고 거침없이 폭로해 홍진경을 당황하게 한다. 홍진경의 AI 사용을 둘러싼 이야기는 가까운 지인의 체감과 뇌과학자의 우려가 동시에 나오면서 단순한 농담을 넘어 AI를 얼마나,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하지만 홍진경은 주변의 우려에도 굴하지 않고 AI 예찬론을 펼친다. 홍진경은 “AI는 되게 똑똑한 비서”라며 “평균을 잡아서 정보를 잘 찾아서 주는 것”이라고 AI의 유용성을 적극 어필한다. 정보를 찾고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라는 점을 강조하며 AI를 향한 신뢰를 굽히지 않는다.

이를 듣던 ‘아날로그 꾹’ 김종국은 “너 AI에 뇌가 절여진 것 같은데?”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의 폭로에 김종국의 한마디까지 더해지면서 홍진경의 AI 사랑을 둘러싼 옥탑방의 공방은 더욱 거세진다.

장동선이 짚은 인지적 근손실

그런가 하면 장동선은 AI 사용과 뇌 기능의 상관관계에 대해 설명한다. AI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스스로 사고하는 과정이 줄어들면서 일명 ‘인지적 근손실’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편리한 기능에 지나치게 기대는 과정에서 사용자가 직접 생각하고 판단하는 활동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짚는다.

나아가 장동선은 AI에 지나치게 의존할 경우 기억력과 집중력뿐 아니라 공감력과 이해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한다. AI 예찬을 이어가던 홍진경은 이런 설명이 자신을 겨냥한 듯 이어지자 “(저는)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억울함을 드러내고, 현장은 다시 웃음바다가 된다.

숏폼·AI가 뇌에 미치는 영향

이와 함께 이진형과 장동선은 현대인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숏폼과 AI가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콘텐츠와 기술이 뇌 기능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며, 홍진경의 AI 사용기를 출발점으로 뇌를 둘러싼 여러 궁금증을 넓혀간다.

또한 뇌전증과 치매 등 뇌와 관련한 질환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짚는다. AI와 숏폼처럼 익숙한 생활 속 주제부터 뇌 질환에 관한 질문까지 이어지며, 이진형과 장동선이 전하는 뇌과학 이야기가 이날 ‘옥문아’의 주요 흐름을 이룬다.

홍진경의 AI 예찬과 장동선의 경고가 맞부딪히면서 편리함과 과의존 사이의 경계가 이날 토크의 핵심으로 떠오른다. ‘AI 절친’ 홍진경은 뇌과학자들의 설명을 듣고 어떤 반응을 더 보여줄까?

홍진경의 AI 사용과 뇌과학자들이 짚는 ‘인지적 근손실’ 이야기는 8월 28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2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