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싹한 연애 6회 박은빈·양세종, 비밀 공조 중 ‘사자대면’
8월 2일에 방송되는 tvN ‘오싹한 연애’ 6회에서는 박은빈과 양세종이 300년 된 장기 미제 사건을 추적하던 중 서로의 동행자와 마주하며 감추지 못한 경계심이 공개된다.

300년 미제 사건에서 시작된 비밀 공조

박은빈과 양세종은 오랫동안 풀리지 않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을 합친다. 박은빈이 화공 귀신의 목소리와 남겨진 사연을 따라 사건의 출발점을 찾으면, 양세종은 검사가 확보할 수 있는 기록과 증거를 통해 그 단서를 현실의 수사선으로 옮긴다.
양세종은 귀신을 두려워하면서도 범죄와 마주하면 물러서지 않는 집요함으로 박은빈의 능력을 뒷받침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증언만으로는 범인을 법정에 세울 수 없는 만큼, 두 사람은 귀신이 건넨 단서와 공권력이 확인한 사실을 맞춰가며 정식 공조를 이어간다.
두 배우의 협업은 신력과 공권력이 서로의 빈틈을 채우는 구조로 진행된다. 박은빈은 죽은 이가 전하려는 말을 놓치지 않고, 양세종은 그 말에서 수사 가능한 지점을 골라내며 300년 동안 멈춰 있던 사건의 시간을 다시 움직인다.
현장에 겹쳐 들어온 두 동행자

비밀리에 현장을 조사하던 두 사람의 계획은 예상하지 못한 만남으로 흔들린다. 박은빈은 옹성우와 함께 움직이고, 양세종은 자신과 가까운 검사 동기와 동행하다가 같은 장소에서 마주쳐 네 사람이 한자리에 서게 된다.
옹성우는 그동안 박은빈에게 거리낌 없이 호감을 표현해왔다. 이를 지켜본 양세종은 옹성우가 박은빈에게 말을 건네거나 가까이 다가올 때마다 시선을 떼지 못했고, 이번 만남에서도 두 사람 사이의 거리를 먼저 살핀다.
반대로 박은빈도 양세종의 곁을 지키는 검사 동기를 편하게 바라보지 못한다. 예언미술관 유물 공개 행사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확인한 뒤부터 관계를 의식해온 만큼, 예상 밖의 동행은 박은빈의 표정에도 곧바로 긴장을 만든다.
눈빛으로 드러난 질투의 후폭풍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같은 사건을 조사하는 자리에서도 서로 다른 상대를 바라본다. 박은빈과 양세종은 자신의 동행자보다 상대방 곁에 선 사람을 더 신경 쓰고, 굳어진 눈빛과 멈춘 표정은 말로 꺼내지 않은 감정을 드러낸다.
네 사람이 우연히 마주친 장면은 단순한 현장 소동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을 남긴다. 300년 미제 사건을 풀기 위해 감정을 뒤로 미뤘던 박은빈과 양세종이 서로의 질투를 확인한다면, 공조 방식과 두 사람의 거리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사건을 해결하려고 감정을 감췄던 두 사람은 서로의 동행자가 나타나자 수사보다 먼저 상대의 표정을 살피게 된다. 네 사람이 마주한 자리에서 박은빈과 양세종은 끝내 감춰둔 마음을 인정하게 될까?
화공 귀신의 사연을 좇는 비밀 공조와 옹성우·검사 동기의 등장으로 번진 사자대면은 8월 2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오싹한 연애’ 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