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238회 박성웅 ‘황금손’, 받은 사랑 돌려주는 나눔 소신

8월 22일에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238회에서는 배우 박성웅이 ‘황금손’으로 나서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나눔 소신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1997년 데뷔 뒤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

1997년 데뷔 뒤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

1997년 영화 ‘넘버 3’로 데뷔한 박성웅은 ‘신세계’, ‘검사외전’, ‘안시성’ 등 여러 영화에서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MBC ‘태왕사신기’, ‘태희혜교지현이’, KBS2 ‘각시탈’ 등 드라마에서는 악역에 머물지 않고 친근하고 유쾌한 면까지 보여주며 연기 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영화 ‘오케이 마담2’로 다시 관객과 만나고 있다. 2020년 공개된 전편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속편은 초호화 크루즈에서 벌어지는 납치 사건을 그린 코믹 액션으로, 박성웅도 전편에 이어 합류했다. 영화는 8월 12일 개봉했고, 박성웅은 원년 출연진으로 다시 합류했다. 제작보고회에서는 6년 만에 원년 멤버들과 다시 만난 반가움과 한층 커진 코믹한 매력을 직접 전했으며, 속편을 관객에게 선보이기까지 작품에 쏟은 애정도 드러냈다.

장애아동 그룹홈에서 이어진 직접 봉사

장애아동 그룹홈에서 이어진 직접 봉사

선행은 오래전부터 현장에서 이어졌다. 박성웅은 신은정과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왔고, 2012년에는 8명의 장애아동이 생활하던 낡은 그룹홈을 찾았다. 습기로 곰팡이가 피고 욕실 문이 썩어 생활이 불편한 모습을 확인한 뒤 다시 봉사단과 찾아가 직접 시설 보수 공사에 손을 보탰다. 보수가 끝난 뒤 달라진 공간을 본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까지 전해지면서 단순 방문이 아니라 생활 환경을 실제로 바꾸는 봉사였다는 점이 알려졌다.

연탄 나눔에도 몸으로 참여했다. LG트윈스 명예선수였던 그는 선수들과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고, 당시 한 장에 3.5kg인 연탄을 네 장씩 들고 옮겼다고 밝힌 바 있다. 선수들이 몸 관리를 위해 두 장씩 나를 때 자신은 네 장씩 날랐고, 약 50분 동안 봉사를 이어갔다는 일화도 남겼다.

강제동원 희생자 74위 향한 추모의 마음

강제동원 희생자 74위 향한 추모의 마음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봉환에도 뜻을 보탰다. 박성웅은 2019년 일본에 안치돼 있던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 74위를 국내로 모시는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인천공항에서 봉환단을 맞은 뒤 운구 행렬의 선두에 섰다. 유가족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들의 상징적 상주 역할을 맡았으며, 이튿날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추모식 사회에도 참여했다. 봉환된 유골은 일본 오사카의 사찰에 안치돼 있던 희생자들의 것으로, 박성웅은 환향식부터 도로 행진과 추모식까지 여러 절차에 함께했다.

출연을 앞둔 박성웅은 “내가 받은 소중한 사랑을 다시 세상에 흘려보낼 때, 비로소 그 마음이 완성된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자신이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황금손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인물이 직접 로또 추첨에 참여하는 자리다. 오랜 현장 봉사 뒤 추첨대에 서는 박성웅은 자신이 말한 ‘받은 사랑’의 의미를 어떤 모습으로 전할까?

박성웅이 받은 사랑을 다시 세상에 돌려주겠다고 밝힌 나눔 소신은 8월 22일 토요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되는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238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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