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인간과 AI 관계 담은 공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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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인간과 AI 관계 담은 공식 포스터 공개

오는 8월 20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에서는 인간 대표 출연자들이 AI 파트너와 직접 데이트하며 겪는 낯선 관계와 감정의 변화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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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인간과 AI 관계 담은 공식 포스터 공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가 인간과 AI의 관계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로그램은 ‘기이안 연애’라는 약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기이안 연애’는 인간 대표 출연자들이 AI 파트너와 직접 데이트하며 겪는 감정의 변화를 관찰하는 국내 최초 AI 연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AI 기술과 연애 리얼리티를 결합해 인간이 AI를 관계의 상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살펴본다.

프로그램은 “상대가 AI여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출연자들이 AI 파트너와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을 따라가며 인간과 AI 사이에 생길 수 있는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과 한계를 들여다본다.

‘AI와 사랑이 가능할까요?’ 공식 포스터에 담긴 질문

공개된 포스터는 스마트 기기를 연상시키는 세 개의 투명한 화면과 충전 케이블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화면과 케이블을 전면에 배치해 기술을 통해 연결되는 인간과 AI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포스터 전반에는 푸른빛과 분홍빛이 교차하는 몽환적인 색감이 사용됐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흐려지는 프로그램의 독특한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드러내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세 개의 화면에는 ‘AI와 사랑이 가능할까요?’라는 문구가 나뉘어 배치됐다. 하나의 질문이 각각의 화면을 통해 이어지면서 인간과 AI 사이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성립할 수 있는지를 묻는 프로그램의 핵심 주제를 강조한다.

포스터에는 AI를 향해 손을 내미는 장면도 담겼다. 인간이 낯선 존재인 AI와 관계를 시작하기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모습을 통해 출연자들이 앞으로 경험하게 될 새로운 만남을 예고한다.

인간과 AI가 서로 마주 보는 모습은 단순히 기술을 사용하는 관계를 넘어 상대를 바라보고 감정을 주고받는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출연자들이 AI 파트너와 함께하며 마주할 낯선 관계와 감정의 변화도 포스터 안에 압축됐다.

각 화면을 연결하는 충전 케이블은 기술을 매개로 인간과 AI가 관계를 맺는다는 프로그램의 핵심 설정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화면 속 존재와 현실의 인간이 케이블을 통해 이어지는 구성을 통해 AI 연애 실험이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기안84·장도연·이유비, AI 파트너와 직접 데이트

인간 대표 출연자로는 기안84와 장도연, 이유비가 나선다. 세 사람은 AI 파트너와 직접 데이트하고 일상을 함께 보내며 관계가 형성되는 전 과정을 경험한다.

출연자들은 처음 AI 파트너를 만나는 순간부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선택을 이어가는 과정까지 직접 참여한다. 정해진 답을 확인하는 단순한 AI 체험이 아니라 실제 연애 관계처럼 AI 파트너와 교류하며 자신의 감정 변화를 마주한다.

이 과정에서 설렘과 호감이 생기는 순간이 나타난다. 상대가 인간이 아닌 AI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대화와 행동을 통해 감정적인 반응이 생길 수 있는지가 주요 관전 요소가 된다.

긍정적인 감정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출연자들은 AI 파트너와의 관계 속에서 질투와 혼란, 후회 등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감정의 순간들과도 마주한다.

AI 파트너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선택을 제안하는지에 따라 출연자들의 판단과 행동도 달라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AI가 인간의 선택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감정의 영역에서도 AI의 영향력이 드러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출연자들이 AI 파트너에게 느끼는 설렘과 호감이 실제 감정으로 이어지는지, 낯선 관계에서 생긴 혼란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생생하게 담아낸다.

장도연·강남·이준이 지켜보는 예측 불가능한 AI 연애

스튜디오에서는 장도연과 강남, 이준이 인간 대표 출연자들의 AI 연애 과정을 함께 지켜본다. 세 MC는 출연자와 AI 파트너 사이에서 벌어지는 관계의 변화를 관찰하며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장도연은 스튜디오 MC이자 AI 연애에 직접 참여한 출연자로 함께한다. 자신이 AI 파트너와 데이트하며 실제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시 느꼈던 감정과 관계의 변화를 전한다.

직접 체험한 장도연의 시선은 외부에서 상황만 지켜보는 관찰과 차이를 보일 전망이다. 출연 당시에는 미처 정리하지 못했던 감정이나 AI 파트너의 행동에 반응했던 이유를 스튜디오에서 되짚어본다.

강남과 이준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출연자들의 관계를 분석한다. 같은 장면을 두고도 다른 해석과 반응을 내놓으며 AI와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감정의 흐름을 살펴본다.

장도연의 실제 경험과 강남, 이준의 각기 다른 관찰이 더해지면서 예측 불가능한 MC 케미도 펼쳐진다. 출연자들이 AI 파트너에게 보이는 행동과 선택을 함께 분석하며 프로그램의 연애 실험을 다각도로 전달한다.

제작진은 “AI가 인간의 모든 능력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요즘, 과연 ‘사랑’까지 가능한 것인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밝혔다. 기술의 발전이 정보와 작업의 영역을 넘어 인간의 감정과 관계의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프로그램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이어 “인간 대표 출연자들이 AI 파트너와 직접 데이트하며 겪는 설렘과 호감, 질투와 혼란 등 감정의 변화를 통해 관계의 영역에서 드러나는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실험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출연자들이 AI 파트너와 직접 관계를 맺는 과정은 인간의 감정이 상대의 정체성에 따라 달라지는지 살펴보는 실험으로 이어진다. 설렘과 호감부터 질투와 혼란, 후회까지 이어지는 변화 속에서 AI가 인간 관계의 상대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한다.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AI 연애 실험은 인간과 AI의 관계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기안84와 장도연, 이유비는 AI 파트너와의 낯선 데이트 끝에 사랑이라는 감정에 어떤 답을 내리게 될까?

공식 포스터에 담긴 ‘AI와 사랑이 가능할까요?’라는 질문과 기안84, 장도연, 이유비가 AI 파트너와 겪는 감정의 변화, 장도연·강남·이준의 관찰은 2026년 8월 20일 목요일 밤 9시 SBS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