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358회 김숙·임형준·정이랑의 ‘서울 중심 2억 원대 임장’

구해줘 홈즈 358회 김숙·임형준·정이랑의 '서울 중심 2억 원대 임장'

7월 23일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58회에서는 김숙과 임형준, 정이랑이 서울 중심에서 찾은 2억 원대 아파트와 오랜 시간 서울의 변화를 견뎌온 구옥들이 공개된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5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출연진은 현실적인 가격대의 아파트를 찾아 나선다. 지난 ‘서울 3억 원대 아파트 찾기’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중심에서 마련할 수 있는 2억 원대 아파트를 살펴본다.

한남오거리에서 시작한 맛프라 임장

구해줘 홈즈 358회 김숙·임형준·정이랑의 '서울 중심 2억 원대 임장'

서울 토박이 임형준과 정이랑, 오랫동안 서울에서 생활한 김숙은 고급 빌라와 아파트가 밀집한 한남동으로 향한다. 세 사람은 한남오거리 인근의 한 자릿수 억 원대 아파트를 둘러보기 전에 매물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북엇국집을 찾는다.

한남동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킨 식당을 살펴보는 ‘맛프라’ 임장에서는 동네의 생활권과 분위기도 함께 확인한다. 집 내부만 둘러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거주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주변 시설을 직접 경험한다.

김숙과 임형준은 북엇국을 먹으며 과거 2~3억 원대에 마련했던 각자의 첫 집을 떠올린다. 당시 팔았던 집의 현재 시세가 20억 원을 훌쩍 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두 사람은 집을 처분했던 선택을 아쉬워한다.

임형준은 과거 MBC 예능 ‘오늘 밤만 재워줘’에 등장했던 자신의 서울 아파트도 언급한다. 그는 “그리울 때마다 한 번씩 찾아본다”고 털어놓으며 지금도 옛집이 담긴 방송을 다시 확인한다고 밝힌다.

서울 사투리로 되살린 1970년대 한남동

구해줘 홈즈 358회 김숙·임형준·정이랑의 '서울 중심 2억 원대 임장'

이어 세 사람은 한남동의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와 같은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N억 원대 아파트를 찾는다. 서울의 대표적인 구옥 아파트로 꼽히지만 내부에는 널찍하고 반듯한 구조가 남아 있다.

오래된 외관과 달리 공간을 활용하기 편한 평면은 출연진의 관심을 끈다. 현재의 고급 주거지 사이에 남은 구옥을 통해 한남동 주거 환경이 변해온 과정도 함께 살펴본다.

단국대학교가 한남동에 자리했던 시절의 사진과 과거 아파트 분양 공고도 등장한다. 세 사람은 자료에 담긴 가격과 주변 환경을 확인하며 1970년대 한남동의 부동산 분위기를 되짚는다.

분양 공고를 읽던 임형준과 정이랑은 당시 이 아파트에서 생활했을 법한 신혼부부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서울 사투리로 대화를 주고받으며 오래된 자료 속 생활상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다.

대중문화의 흔적을 품은 중정형 아파트

구해줘 홈즈 358회 김숙·임형준·정이랑의 '서울 중심 2억 원대 임장'

마지막 임장지는 최근 ‘왁뿌’와 ‘슬랑이’ 등의 유행으로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지는 동묘 일대다. 세 사람은 동묘앞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자리한 오래된 아파트를 살펴본다.

이곳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모티브가 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도 ‘연예인 아파트’라는 이름으로 등장해 대중문화 속에 여러 차례 흔적을 남겼다.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아파트는 방탄소년단의 ‘I NEED U’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알려졌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건물이 지닌 독특한 분위기가 여러 콘텐츠의 배경으로 활용됐다.

건물 안에서는 공동 공간을 가운데 두고 집들이 둘러선 국내 최초의 중정형 구조가 공개될 예정이다. 바깥에서 볼 때는 알기 어려웠던 내부의 옛 정취와 주민들이 공간을 공유하는 방식도 확인할 수 있다.

세 사람의 임장은 가격표만 살펴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울 구옥에 쌓인 생활과 역사의 흔적까지 짚는다. 서울 중심 2억 원대 임장에서 어떤 아파트가 세 사람의 시선을 가장 오래 붙잡을까?

한남오거리 생활권의 구옥부터 동묘앞역 1분 거리의 중정형 아파트까지 살펴보는 서울 중심 임장은 7월 23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58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