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13회에서는 카사블랑카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는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의 서로 다른 여행이 공개된다.
김대호 버킷리스트 해변 승마
박명수가 개인 일정으로 먼저 귀국한 뒤 맏형이 된 김대호는 남은 멤버들에게 카사블랑카 자유시간을 제안한다. 각자 원하는 일정을 고르기로 한 가운데 김대호와 이무진은 대서양을 바라보며 즐기는 해변 승마를 선택한다.
평소 해변에서 말을 타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꼽아온 김대호는 승마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들뜬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바다를 배경으로 말을 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시작 전부터 텐션을 끌어올리며 오랫동안 바라던 체험을 앞둔 설렘을 드러낸다.
그런데 본격적인 승마를 앞두고 김대호가 갑자기 상의를 벗어 던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전소민은 “바지도 벗지 왜?”라고 농담을 건넸고, 현장에 함께한 이무진 역시 “안 본 눈을 사고 싶다”라고 외치며 강하게 반응한다.
김대호와 이무진의 선택은 최다니엘의 도심 쇼핑과 뚜렷하게 갈린다. 세 사람은 같은 카사블랑카에 머물면서도 각자가 원했던 로망을 따라 서로 다른 자유시간을 보내며 여행 스타일의 차이를 드러낸다.
최다니엘 카사블랑카 메디나 쇼핑
다른 선택을 한 최다니엘은 카사블랑카의 메디나로 향해 쇼핑을 즐긴다. 현지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으며 가게를 둘러보던 그는 물건을 살수록 예상하지 못한 상황과 마주하며 어느새 ‘국제 호구’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만든다.
특히 쇼핑 초반 구매한 파우치가 뒤이어 방문한 곳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을 발견하자 당황한다. 먼저 산 물건의 가격 차이를 확인한 최다니엘은 현실적인 욕설을 내뱉은 뒤 추가 구매로 손해를 만회하려는 자신만의 논리를 펼친다.
가격 차이를 확인한 뒤에도 최다니엘은 쇼핑을 멈추기보다 추가 구매로 상황을 만회하려 한다. 이미 산 물건을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물건을 더 사겠다는 계산이 이어지면서 이무진의 ‘물타기’ 지적이 나온다.
이를 지켜보던 이무진은 “매도를 못 하는데, 왜 물타기를 하냐”며 최다니엘의 논리를 단번에 짚는다. 예상하지 못한 한마디를 들은 최다니엘은 다시 당황하고, 메디나 쇼핑은 물건을 사는 과정 자체가 웃음이 되는 상황으로 이어진다.
매직박스에 건 100만 원 내기
최다니엘의 쇼핑은 현지 상점에서 만난 일명 ‘요술 할아버지’의 물건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다. ‘매직박스’에 관심을 빼앗긴 그는 결국 다시 지갑을 열어 직접 상자를 구매하고 한국까지 가져온다.
이후 스튜디오에 매직박스를 들고 나온 최다니엘은 김대호를 상대로 즉석 승부를 제안한다. 그는 “‘대호 형은 절대 못 연다’에 100만 원을 걸겠다”라고 자신 있게 선언하며 김대호가 상자를 열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김대호가 매직박스를 단숨에 풀어나가기 시작하면서 최다니엘의 예상은 빠르게 흔들린다. 자신만만하게 100만 원까지 내걸었던 그는 결국 김대호 앞에서 무릎을 꿇는 상황까지 맞는다.
김대호가 상자를 빠르게 풀기 시작하면서 최다니엘의 자신감은 무너졌다. 100만 원을 건 매직박스 내기의 최종 승자는 누가 될까?
최다니엘이 김대호에게 제안한 매직박스 100만 원 내기의 최종 결과는 9월 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1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