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4일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8회에서는 ‘Golden’ 커버 영상으로 719만 뷰를 기록하며 BTS 지민과 권진아, 메기 강 감독에게까지 주목받은 박다현의 무대가 공개된다.
719만 뷰 ‘베라 알바생’ 박다현
본선 마지막 조에 등장하는 박다현은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일하며 부른 ‘Golden’ 커버 영상으로 이름을 알린 화제의 주인공이다. 매장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서 시작한 노래가 온라인을 타고 빠르게 퍼지면서 조회수가 700만 회를 넘어섰고, 방송 출연까지 이어졌다.
처음 박다현을 마주한 유재석은 “두 분 어디서 뵌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익숙한 얼굴을 바로 알아챈다. 이에 박다현은 쑥스러운 모습으로 “저는 ‘골든’ 베라 알바생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영상 속 인물이 실제로 등장했다는 사실을 알린다.
안은진이 꼽은 ‘골든’ 커버 1위
박다현의 영상은 단순히 조회수만 높은 숏폼으로 끝나지 않았다. 스페셜 MC 안은진은 여러 ‘Golden’ 커버 영상을 봤다며 박다현의 노래를 두고 “골든 커버 모음집 중에서도 단연 1위였다”고 평가한다.
온라인에서 먼저 노래를 접했던 출연진이 실제 박다현을 눈앞에서 만나는 만큼 현장의 기대도 커진다. 짧은 영상에서 들렸던 음색과 가창력이 완성된 무대에서는 어떻게 달라질지가 자연스럽게 관심사로 떠오른다.
BTS 지민·권진아·메기 강까지 주목
박다현을 둘러싼 화제는 국내 이용자들의 반응을 넘어 유명 아티스트와 제작진에게까지 이어졌다. BTS 지민과 권진아의 관심에 이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기 강 감독도 박다현의 커버를 직접 접했다.
박다현은 “넷플 공식 유튜브에서 메기 강 감독님이 제 영상을 보시고 ‘어메이징’이라고 칭찬해 주셨더라. 감사했다”고 밝힌다. 자신이 일하던 공간에서 가볍게 시작한 영상이 원곡과 연결된 글로벌 콘텐츠의 감독에게까지 전달됐다는 사실에 박다현도 놀라움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한다.
태국 팬까지 찾아온 구은서
또 다른 화제의 알바생 구은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 구은서 역시 일하는 공간에서 노래하는 영상으로 온라인에서 주목받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영상을 본 팬까지 생겼다고 밝힌다.
그는 “태국에서 저를 보러 직접 비행기 타고 찾아오신 해외 팬분도 계셨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화면 속 노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구은서를 만나기 위해 한국까지 찾아온 사람이 생겼다는 점에서 숏폼 영상이 만들어낸 예상 밖의 파급력을 보여준다.
구은서가 일하는 매장에서도 노래는 이제 익숙한 풍경이 됐다. 그는 “이제는 점장님이 알바하는 시간인데도 ‘은서씨 왜 노래 안 해요’라고 하신다”며 일해야 할 시간에도 노래를 기다릴 정도로 달라진 주변 반응을 전한다.
일터에서 우연히 시작된 노래가 수백만 명에게 닿고 유명 아티스트와 해외 팬의 관심까지 불러온 만큼 박다현에게 이번 무대는 숏폼 속 목소리를 온전히 들려주는 첫 시험대가 된다. 유재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낸 박다현의 ‘Golden’ 라이브는 어떤 울림을 남길까?
박다현이 719만 뷰 숏폼을 넘어 직접 들려주는 ‘Golden’ 라이브는 9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8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