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여왕 시즌2 1회 괴물 지원자, 블랙퀸즈 전원 긴장시킨 트라이아웃
닷뉴스2026.07.08임윤슬 기자
7월 9일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시즌2’ 1회에서는 블랙퀸즈 시즌2를 함께 이끌 신규 선수 선발 트라이아웃 현장이 공개된다.
308명 중 18명만 오른 트라이아웃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는 시즌2를 함께할 단 3명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역대급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총 47개 종목 308명의 지원자 중 사전 테스트를 통과한 18명만이 현장 테스트에 참여하며, 기존 선수들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실력자들이 속속 등장한다.
유소년 시절 리틀야구 선수단의 유일한 여자 선수였던 한 지원자는 고등학생이 된 뒤 활동할 팀이 없어 종목을 전향해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그는 블랙퀸즈에 필요한 포지션이 있다면 무엇이든 연습해 맞추겠다는 각오까지 드러내며 시선을 모은다.
내야를 긴장시킨 안정적인 송구
본격적인 테스트가 시작되자 이 지원자는 캐치볼과 수비에서 안정적인 송구 능력을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확하면서도 힘 있는 송구에 내야수 주수진, 아야카, 김성연은 물론 다른 선수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외야 수비에서도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노바운드 송구를 선보였고, 선수들은 경쟁심을 잠시 내려놓은 채 감탄을 이어갔다. 기존 블랙퀸즈 멤버들 사이에도 새 지원자를 향한 견제와 기대가 동시에 번진다.
홈런성 타구로 뒤집힌 타격 테스트
타격 테스트에서는 존재감이 더욱 빛났다. 윤석민 코치가 직접 공을 던진 가운데 첫 스윙부터 정타를 만들어냈고, 이어진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성 타구를 날려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를 지켜본 이대형 코치는 “송아가 안 보여. 이제 송아의 시대는 끝났다!”며 박수를 보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그동안 블랙퀸즈의 강타자로 주목받았던 송아를 언급한 농담은 새 지원자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더욱 실감하게 했다.
피칭까지 흔든 새 에이스 후보
테스트의 열기는 피칭에서 다시 한 번 정점을 찍는다. 해당 지원자는 소름 돋을 만큼 정확한 제구력을 선보였고, 1선발 장수영마저 박수갈채를 보낼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기존 6할 타자 송아가 상대 타자로 나섰지만 제대로 컨택하지 못한 채 삼진을 당하면서 현장은 충격에 휩싸인다. 추신수 감독 역시 “왜 이제야 나타난 거니!”라고 반응하며 새 에이스 후보를 향한 관심을 드러낸다.
기존 선수들의 성장 위에 괴물 지원자의 등장은 블랙퀸즈 내부 경쟁에 새로운 긴장감을 만든다. 단 3장의 입단 기회를 두고 펼쳐지는 트라이아웃은 시즌2 첫 출발부터 블랙퀸즈의 전력을 다시 흔들어 놓는다.
블랙퀸즈 신규 선수 선발 트라이아웃과 괴물 지원자의 압도적인 테스트 현장은 7월 9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시즌2’ 1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