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들’ 손승연, 자작곡 ‘Only Tonight’ 열창 속 최종 우승 쾌거

4월 19일 MBC ‘1등들’ 10회에서 손승연이 자작곡 ‘Only Tonight’ 열창 속 최종 우승의 쾌거를 이루는 모습이 방송됐다.
파이널 결승 진출자 4인의 치열한 대결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첫 끝장전 진출자였던 손승연을 비롯해 이예준, 허각, 김기태가 결승에 오른 가운데, 손승연은 “마지막 무대인 만큼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결승 1차전에서 손승연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Only Tonight’을 선보였다.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이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보컬이 어우러지며 현장을 압도했다.
무대 후 그는 “팝적인 색채가 강한 곡이라 낯설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관객들이 집중해서 들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에 라이벌 이예준은 “어떤 음악을 들으며 자랐길래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궁금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말리꽃’ 열창과 1등 중의 1등 등극
이어진 2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 손승연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택했다. 곡의 감정을 극대화한 열창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최종 우승자로 호명된 손승연은 눈물을 보이며 “스스로를 계속 증명해야 한다는 부담이 때로는 힘들었고, 또 한편으로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특히 오늘 1차전 무대에서 받은 응원은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때도 울지 않았는데 오늘은 지나온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갔다.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이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1등 중의 1등’이라는 타이틀은 제게 매우 의미 있게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