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픽 쌤과 함께 279회 극한 환경을 이겨낸 슈퍼히어로, 극한 진화 생물의 비밀은?

이슈 픽 쌤과 함께 279회 극한 환경을 이겨낸 슈퍼히어로, 극한 진화 생물의 비밀은?

닷뉴스임윤슬 기자
이슈 픽 쌤과 함께 279회 극한 환경을 이겨낸 슈퍼히어로, 극한 진화 생물의 비밀은?

5월 10일에 방송되는 KBS1 ‘이슈 픽 쌤과 함께’ 279회 ‘극한 환경을 이겨낸 슈퍼히어로, 극한 진화 생물의 비밀은?’ 편에서는 물과 산소, 방사선까지 견디는 극한 진화 생물의 생존 비밀이 공개된다.

극한 환경을 이겨낸 슈퍼히어로, 극한 진화 생물의 비밀은?

물 한 방울 마시지 못한다면 사람은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보통 인간은 3~4일을 넘기기 어렵지만, 무려 30년 동안 물 없이 살아남은 생명체가 있다.

30년 만에 물을 공급하자 깨어나 먹이를 먹고, 자손까지 낳아 번성했다는 이 생명체는 극한 생존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산소가 없고, 사람이라면 즉사할 만큼 강한 방사선에 노출되는 우주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생존력을 보여준다.

이번 강연은 영화 속 슈퍼히어로처럼 보이는 극한 진화 생물들의 비밀을 따라간다.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완보동물 같은 생명체가 어떻게 물 부족, 산소 부족, 방사선 노출 같은 조건을 견디는지 설명한다.

이슈 픽 쌤과 함께 279회 극한 환경을 이겨낸 슈퍼히어로, 극한 진화 생물의 비밀은?

핵심은 손상된 세포와 DNA를 복구하는 능력이다. 극한 환경에서는 생명체의 몸속 정보가 크게 훼손되기 쉽지만, 일부 생물은 그 손상을 버티고 다시 회복하는 방식으로 살아남는다.

벌거숭이두더지쥐 역시 주목할 생명체로 소개된다.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방식은 인간의 뇌졸중이나 심정지 치료 연구와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으로 언급된다.

하지만 극한 생물의 능력을 인간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산소 공급 없이 에너지 대사를 이어가는 문제나 과당 대사의 부작용 가능성처럼, 실제 응용에는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이번 주제는 단순히 신기한 생물 이야기에 그치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로 6번째 대멸종 위기설이 거론되는 지금, 극한 환경을 이겨낸 생물들은 생존과 적응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환경이 급격히 바뀔 때 살아남는 존재는 가장 크거나 강한 생물이 아닐 수 있다.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몸과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생명체가 다음 시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극한 진화 생물의 생존 비밀과 인류가 마주한 생태계 위기의 해법은 5월 10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되는 KBS1 ‘이슈 픽 쌤과 함께’ 279회 ‘극한 환경을 이겨낸 슈퍼히어로, 극한 진화 생물의 비밀은?’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