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6일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57회에서는 송강이 군 생활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꼽은 뒤 재입대 꿈에 식은땀을 흘린 이야기가 공개됐다.
송강의 군백기 1일 1팩
제대 후 첫 예능에 나선 송강은 “군백기를 최소화하고 싶어 군대에서 1일 1팩을 했다”고 밝혔다. 복무 기간에는 잠을 더 잘 잤고, 오히려 군대에서 관리를 더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40권 독서로 달라진 쉼
입대 전 세웠던 계획 가운데 독서는 실제로 이어졌다. 송강은 군 생활 동안 40권 가까운 책을 읽었고 소설과 에세이, 건강 관련 책까지 다양하게 봤다고 했다. 건강 관련 책 ‘노화의 종말’은 어렵게 느껴져 3∼4개월에 걸쳐 읽었고, 영어 공부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일이 쉽지 않아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군 복무는 쉼을 바라보는 생각도 바꿨다. 입대 전까지 일만 하며 쉬는 것을 불안해했지만, 군대에서 쉬어보며 쉼의 중요성을 느꼈고 일기를 쓰면서 자신에게 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때 “4개월 정도는 더 할 수 있다”라고 말했던 사실도 꺼냈다.
재입대 꿈에 식은땀



유재석은 “재입대하는 꿈을 꿔서 식은땀 흘리면서 깼다고?”라고 물으며 앞선 말과 다른 반응을 짚었다. 송강은 꿈에서 “1년은 복무가 인정됐는데 6개월은 인정 안 됐다더라”라고 설명했고, 실제로 식은땀을 흘리며 잠에서 깼다고 했다.
꿈에서 깬 뒤에는 말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송강은 “지금은 함부로 말 안 한다”라고 밝혔고, 추가 복무도 가능하다고 했던 과거 발언과 재입대 악몽이 대비되며 웃음을 안겼다.
추가 복무도 가능하다고 자신했던 송강이 재입대 꿈에서는 식은땀을 흘렸다는 반전은 군 생활 토크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4개월 정도는 더 할 수 있다”던 말과 재입대 악몽의 차이가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 아니었을까?
사진 : 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