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1187회 서태훈, 새 코너 ‘좀b급’으로 6년 만 복귀

8월 23일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87회에서는 서태훈이 새 코너 ‘좀b급’으로 약 6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서태훈 6년 만 개콘 복귀

개그콘서트 1187회 서태훈, 새 코너 '좀b급'으로 6년 만 복귀

새 코너 ‘좀b급’은 좀비가 된 아내를 지키려는 남편을 중심으로 위급한 상황이 이어지는 콩트다. KBS 26기 개그맨 서태훈은 아내를 어떻게든 지키려는 남편으로 등장해 오랜 공백 뒤 다시 공개 코미디 무대에 선다.

2010년대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서태훈은 ‘멘붕스쿨’, ‘남자가 필요없는 이유’, ‘말해 Yes or No’, ‘퀴즈카페’ 등 여러 코너에서 웃음을 맡았다. 이번에는 빠르게 전개되는 위기 속에서도 아내를 지키려는 남편의 상황을 연기로 풀어내며 이전과 다른 설정의 코미디를 선보인다.

좀비 아내 지키는 남편

개그콘서트 1187회 서태훈, 새 코너 '좀b급'으로 6년 만 복귀

서태훈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송영길과 정승환도 ‘좀b급’에 합류한다. 세 사람이 익숙한 호흡을 바탕으로 좀비가 등장하는 긴박한 설정을 어떻게 웃음으로 바꿀지가 코너의 핵심이다.

오랜만에 같은 무대에서 만나는 서태훈, 송영길, 정승환은 위기 상황이 빠르게 이어지는 설정 속에서 호흡을 맞춘다. 좀비가 된 아내를 끝까지 지키려는 남편이라는 상황이 서태훈의 복귀 무대에서 어떤 장면으로 이어질지도 관심을 모은다.

범인과 경찰의 찐친구

개그콘서트 1187회 서태훈, 새 코너 '좀b급'으로 6년 만 복귀
개그콘서트 1187회 서태훈, 새 코너 '좀b급'으로 6년 만 복귀

또 다른 새 코너 ‘찐친구’에는 ‘썽난 사람들’에서 함께한 신윤승, 김진곤, 박민성이 나선다. 세 사람이 다시 뭉쳐 친구 사이에서 오갈 법한 평범한 대화를 시작하지만, 실제 관계가 드러나면서 대화의 의미가 달라지는 구조다.

겉으로는 친한 친구들의 이야기처럼 흘러가지만 이들은 알고 보면 범인과 경찰이다. 평범하게 들리던 말이 서로의 정체를 알고 나면 의미심장하게 바뀌는 아이러니가 웃음의 중심을 이루며 신윤승, 김진곤, 박민성의 호흡이 반전 설정을 살린다.

서태훈의 복귀를 앞세운 ‘좀b급’에서 좀비 아내를 지키는 남편이라는 설정은 오랜 동료들과의 호흡으로 완성된다. 약 6년 만에 돌아온 서태훈은 송영길, 정승환과 어떤 웃음을 보여줄까?

서태훈이 좀비가 된 아내를 지키는 남편으로 돌아오는 ‘좀b급’은 8월 23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8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