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푹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1월 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97회에서는 ‘시니어 어벤져스’ 김영옥과 하희라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반전 매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976년생으로 올해 지천명에 접어든 김종국이 50대 대열에 합류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그는 나이 앞자리가 5로 바뀌었다며 스스로 자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옥탑방의 터줏대감이자 ‘반백 살 누나 라인’인 송은이와 김숙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격한 환영 인사를 건네며 그를 반긴다. 특히 송은이는 자신보다 나이 많은 60대, 70대 형님 누님들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는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갓 50대에 들어선 김종국도 꼼짝 못 하게 만든 ‘인생 대선배’ 김영옥의 등장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김영옥은 방송을 통해 본 김종국의 모습이 너무 심한 구두쇠처럼 보인다며 돌직구를 날린다. 그녀는 김종국이 결혼을 했다면 과연 아내가 그런 짠돌이 면모를 견딜 수 있을지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한다. 이에 김종국은 미래의 아내에게는 절약을 강요하지 않겠다고 급히 해명하지만, 김영옥은 그렇지 않으면 누가 같이 살겠냐며 가차 없는 일침을 가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한편, 8090년대를 주름잡았던 ‘원조 책받침 여신’ 하희라는 의외의 반전 매력으로 옥탑방을 뜨겁게 달군다. 그녀는 김종국의 솔로 데뷔 시절부터 열렬한 팬이었다고 고백하며 성공한 덕후, 이른바 ‘성덕’임을 인증한다. 하희라는 과거 콘서트 관람은 물론, 자신의 플레이리스트가 김종국의 노래로 가득 차 있으며, 심지어 싸이월드 미니홈피 배경음악까지 그의 노래로 설정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이에 김종국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즉석 라이브를 선보이고,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남편 최수종이 질투하는 것 아니냐며 너스레를 떤다.
실제로 하희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도 김종국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깊은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그녀는 김종국의 목소리에 담긴 감성이 너무 좋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번 만남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최수종이 질투할 만하네”, “하희라가 힙합이나 댄스곡도 좋아할 줄 몰랐다”는 반응이다.
하희라가 밝힌 남편 최수종과 김종국의 소름 돋는 공통점은 과연 무엇일지, 1월 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97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