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더 리그 3회 ‘와일드카드’ 등장, 신규 셀러가 흔드는 2라운드

엑스 더 리그 3회 ‘와일드카드’ 등장, 신규 셀러가 흔드는 2라운드

8월 16일에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 3회에서는 매출과 전략, 팬의 선택까지 반영하는 2라운드 ‘와일드카드’ 미션과 신규 셀러 합류가 공개된다.

14억4000만원 2위, 대한민국의 합방 승부

중간 집계에서 대한민국 팀은 약 14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선두 인도네시아를 추격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은세는 깡스타일리스트와 힘을 합치는 라이브 커머스 전략을 선택해 두 사람의 판매력을 한 번에 집중했다.

합방을 결정한 뒤에는 판매 조건을 손보는 과정까지 이어졌다. 기은세가 깡스타일리스트의 브랜드 관계자들과 가격 조정에 나서자 수익성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깡스타일리스트는 판매량과 고객 확보까지 고려하며 협업을 밀어붙였다.

인도네시아가 꺼낸 ‘시간 제한’ 판매 전략

선두에 있던 인도네시아 팀은 추격을 막기 위해 매일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며 판매 기회를 넓혔다. 입누와 아샨띠를 중심으로 파격적인 특가에 시간 제한을 결합해 구매 결정을 빠르게 끌어내는 방식으로 1위 수성에 나섰다.

샤오슈언니 앞세운 중국 팀의 반격

3위 중국 팀도 막판 추격을 위해 판매 전략을 다시 조였다. 팀 오너 곽청이 순위 반등을 독려한 가운데 샤오슈언니는 자택을 라이브 커머스 준비 공간으로 활용하며 중국 팀의 핵심 전력으로 움직였다.

샤오슈언니는 중국인 남편과 결혼한 지 6년 된 한국인으로, 지하부터 3층까지 이어진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집이 넓어 남편과 무전기로 소통하고 직원들도 이곳으로 출근해 방송을 준비하는 생활 방식이 공개되면서 그의 판매 환경도 함께 드러났다.

최종 순위 발표에 굳어진 대한민국 팀

마침내 티파니 영은 8개 팀, 40인의 셀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집결한 자리에서 “국가의 자존심을 건 첫 번째 미션 ‘서열 정리’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고 밝힌다. 뱀뱀도 “커머스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20일간의 뜨거운 셀링 전쟁이 펼쳐졌다. 압도적인 셀링 저력으로 정상에 오른 나라가 어디인지 바로 발표하겠다”고 선포한다.

발표를 기다리던 대한민국 팀은 긴장을 감추지 못한다. ‘연 매출 200억 인플루언서’ 깡스타일리스트가 “어제 잠을 못 잤다. 2등 안에만 들었으면 좋겠다”며 두 손을 모은 가운데, 최종 순위를 확인한 기은세는 “너무 심하다”, “정말 슬플 것 같아”라고 토로한다.

뒤이어 노희영은 헛웃음을 지으며 “차를 팔아야 하나? 집을 팔든지?”라고 자조한다. 급기야 “큰일났네…”라는 말까지 꺼내며 셀링 전략을 다시 짜야 할지 고민해, 중간 2위였던 대한민국 팀이 최종적으로 몇 위를 차지했는지, 단체 ‘멘붕’에 빠진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란가오밍의 자진 하차 선언

최종 결과 발표가 끝난 직후에는 중국 팀에서 또 다른 변수가 터진다. ‘남성 뷰티 트렌드세터’ 란가오밍이 하차 의사를 내비치자 ‘월 매출 28억 K-왕홍’ 샤오슈언니는 “제발 이러지 마”라고 붙잡으며 눈물을 쏟는다.

갑작스러운 선언은 중국 팀의 1라운드 결과와 맞물리며 분위기를 뒤집는다. 란가오밍이 왜 자진 하차를 결심했는지, 샤오슈언니를 비롯한 팀원들이 그의 결정을 돌릴 수 있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는다.

신규 셀러 투입 ‘와일드카드’ 미션

이어 티파니 영은 2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며 “이제부터는 단순한 매출만으로 승부가 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뱀뱀은 “매출과 전략, 그리고 팬의 선택까지 단 하나도 놓칠 수 없는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고 덧붙여 1라운드와 다른 평가 구조를 알린다.

신규 셀러 추가 영입은 티파니 영의 발표로 구체화된다. 그는 “2라운드 미션은 ‘와일드카드’다. 이 판을 뒤흔들 신규 셀러가 추가 영입된다”고 알리고, 예상하지 못한 소식에 기존 셀러들은 놀란 반응을 보인다.

매출 순위만으로 끝나지 않는 구조에 신규 셀러까지 들어오면 1라운드 상위권 팀도 2라운드에서 같은 우위를 보장받기 어렵다. 새로 합류한 셀러가 ‘와일드카드’라는 이름 그대로 2라운드 판을 실제로 뒤흔들까?

신규 셀러가 합류해 매출·전략·팬의 선택으로 다시 겨루는 ‘와일드카드’ 승부는 8월 16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엑스 더 리그’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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