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374회 천안 교회 11세 아동 사망 사건의 비밀

실화탐사대 374회 천안 교회 11세 아동 사망 사건의 비밀

8월 27일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 374회 ‘천안 교회 11세 아동 사망 사건의 비밀’ 편에서는 두 차례 도움을 요청했던 11살 선우(가명)가 다시 교회로 돌아간 과정과 사망 사건을 둘러싼 의문이 공개된다.

실화탐사대 374회 천안 교회 11세 아동 사망 사건의 비밀

“지금 환자 이송 좀 부탁드리려고요. 고열로 탈진이 돼가지고요.” 지난 8월 5일 저녁 긴급전화 119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신고가 접수된 곳은 한 교회였고,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었다는 11살 선우(가명)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아이의 몸에서는 손목과 발목을 끈으로 묶었던 것으로 의심되는 흔적도 발견됐다.

교회 측은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자꾸 밖으로 나가려 해 침대에 38시간 묶어두었다는 충격적인 진술을 했다. 불과 며칠 전에도 두 차례나 교회를 빠져나갔다는 선우(가명). 아이는 왜 그토록 교회를 벗어나려 했던 걸까?

두 번의 구조 요청, 아이는 왜 다시 교회로 돌아갔나?

실화탐사대 374회 천안 교회 11세 아동 사망 사건의 비밀

앞서 지난 8월 2일 새벽 6시경, 선우(가명)가 향한 곳은 교회에서 약 500m 떨어진 편의점이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당시 선우(가명)의 모습이 담긴 편의점 CCTV를 단독 입수했다. 매장 안을 서성이던 선우(가명)는 손님이 들어오자 조심스럽게 다가가 도움을 요청했고, 손님의 차를 타고 떠났다. 처음 보는 어른과 함께 경찰서까지 갔지만, 아이는 결국 교회로 돌아갔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선우(가명)는 다시 교회를 빠져나와 낯선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또 한 번 경찰서를 찾았다는데… 하지만 두 번째 구조 요청에도 아이는 또 교회로 돌아갔다. 두 번이나 스스로 교회 밖으로 나와 도움을 요청했던 아이는 왜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걸까? 아이를 보호하는 공간으로 여겨졌던 교회는 과연 안전한 곳이었을까?

실화탐사대 374회 천안 교회 11세 아동 사망 사건의 비밀

두 차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서까지 갔던 아이가 다시 교회로 돌아간 과정은 당시 보호와 분리 대응을 살펴봐야 할 핵심 지점으로 남는다. 선우(가명)가 두 번의 구조 요청 이후에도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게 된 과정에서는 어떤 판단과 대응이 있었을까?

선우(가명)의 두 차례 구조 요청과 천안 교회 11세 아동 사망 사건을 둘러싼 의문은 8월 27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 374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