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미주, 14세 소녀 임신시킨 유튜버 만행에 경악… “소름 돋아”

‘히든아이’ 미주, 14세 소녀 임신시킨 유튜버 만행에 경악… “소름 돋아”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히든아이’ 새해 첫 게스트로 출격해 충격적인 범죄 실태에 분노하고 따뜻한 미담에 눈물을 쏟으며 ‘공감 요정’으로 등극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예능 대세 미주가 출연해 CCTV와 바디캠 속 다양한 사건 사고들을 함께 분석한다. 평소 부모님과 함께 프로그램을 챙겨본다는 ‘찐팬’ 미주는 이날 녹화에서 “김동현 선배님처럼 허당은 아니다”라며 남다른 추리 의욕을 불태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겨울 기록적인 폭설 속에서 피어난 ‘화성 편의점 굴착기’ 미담이 공개된다. 폭설로 야외 천막이 무너진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어야 했던 굴착기 기사에게 알바생이 따뜻한 자리를 내어주자, 기사가 보답으로 굴착기를 이용해 편의점 앞 눈을 말끔히 치워준 사건이다.

해당 영상을 지켜보던 미주는 예상치 못한 전개에 “소름 돋는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삭막한 세상 속에서 서로에게 건넨 작은 호의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장면에 스튜디오 전체가 훈훈함으로 물들었다는 후문이다.

반면, 공분을 자아내는 범죄 사건들도 다수 공개된다. 부산의 한 대학원에서는 50대 시간강사가 중국인 유학생에게 “너 부자라며?”라고 돈을 요구하고 무차별 폭행을 가한 사건이 다뤄진다. 특히 학교 측과 지도교수가 피해자의 도움 요청을 묵살하고 가해자를 두둔한 정황이 드러나 박하선을 격분하게 했다.

이어 ‘라이브 이슈’ 코너에서는 필리핀에서 빈곤 아동을 돕는 선량한 봉사자로 위장한 한국인 유튜버 정 씨의 추악한 두 얼굴이 폭로된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미라클 베이비’라며 갓난아기를 공개했는데, 아이의 엄마가 다름 아닌 그가 운영하던 공부방의 14살 소녀임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은 정 씨가 어린 소녀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그루밍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분석하며, 피해 아동이 정 씨에게 맹목적으로 순응하는 메시지 내용을 공개해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한편, 2024년 11월 말 발생한 ‘화성 편의점 굴착기’ 사건은 당시 편의점 점주의 딸이 SNS에 사연을 올리며 화제가 됐다. “돈 받으려고 한 게 아니다”라며 30분간 제설 작업을 해주고 떠난 기사님과, 카운터 의자를 양보한 알바생의 이야기는 조회수 180만 회를 넘기며 ‘폭설 속 인류애 충전’ 영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미주의 솔직한 리액션과 함께 새해 벽두부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히든아이’는 5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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