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36회 ‘여름이 가기 전에’ 편에서는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아쿠아리움에 들어서자마자 물고기를 발견하고 폭풍 옹알이를 쏟아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아쿠아리움에 입성한 ‘마린 보이’ 하루
하루는 앞서 생애 첫 수영에서도 물에 들어가자마자 야무진 발장구를 치고 스스로 방향까지 바꾸며 심형탁을 놀라게 했다. 물을 낯설어하기보다 몸부터 움직이며 즐기는 모습으로 남다른 물 사랑을 보여준 하루가 이번에는 수중 생물이 가득한 아쿠아리움을 찾는다.
네이비 마린룩을 입고 아쿠아리움에 들어선 하루는 사방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에게 곧바로 시선을 빼앗긴다. 넓은 수조를 바라보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눈앞을 오가는 물고기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처음 마주한 공간을 온몸으로 즐긴다.
“꼬지! 물꼬지! 디따 커” 폭풍 옹알이
커다란 물고기를 발견한 하루는 “꼬지! 물꼬지! 디따 커”라고 연신 옹알이를 쏟아낸다. 익숙한 단어를 자신의 말로 이어 붙이며 눈앞의 물고기가 얼마나 큰지 표현하고, 계속 움직이는 수중 생물을 바라보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수달과 가오리처럼 처음 만나는 생물이 나타나도 하루의 반응은 멈추지 않는다. 낯설어하며 뒤로 물러서기보다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두 발을 동동 구르며 신난 마음을 온몸으로 드러낸다.
뽀글뽀글 솟아오르는 물방울도 하루에게는 놓칠 수 없는 구경거리다. 물속에서 계속 올라오는 방울에 시선을 고정한 하루는 수족관 벽에 바짝 붙어 안쪽을 들여다보며 관찰에 빠진다.
물고기뿐 아니라 작은 움직임 하나에도 반응하는 모습에서는 하루 특유의 호기심이 그대로 드러난다. 수조 앞에 멈춰 서서 물속을 바라보다가도 새로운 생물을 발견하면 다시 발걸음을 옮기며 아쿠아리움 곳곳을 누빈다.
돌고래급 고주파 샤우팅
발걸음마다 흥이 묻어나는 하루는 아쿠아리움을 종횡무진하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물고기에게 옹알이를 건네고 처음 보는 수중 생물들에게 인사를 하던 하루는 급기야 높은 목소리로 환호하며 현장의 웃음을 터뜨린다.
흥이 최고조에 이르자 하루는 ‘꺄아!’ 하는 돌고래급 고주파 샤우팅까지 발사한다. 생애 첫 수영에서 확인됐던 물 사랑이 아쿠아리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며 ‘마린 보이’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장면을 만든다.
생애 첫 수영에서 발장구와 방향 전환을 보여준 데 이어 아쿠아리움에서는 물고기와 물방울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하루의 반응이 ‘물 속성 베이비’의 면모를 다시 보여준다. 폭풍 옹알이에서 돌고래급 샤우팅까지 이어진 하루의 흥은 어디까지 치솟을까?
물고기를 보자 폭풍 옹알이를 쏟고 수중 생물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하루의 아쿠아리움 나들이는 9월 9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36회 ‘여름이 가기 전에’ 편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