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4회 합천에 뜬 먹브로와 신동! 맛잘알 삼 형제를 감동시킨 합천의 음식은?

전현무계획4 4회 합천에 뜬 먹브로와 신동! 맛잘알 삼 형제를 감동시킨 합천의 음식은?

7월 24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4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신동과 함께 합천의 토종 흑돼지 두루치기와 갈비찜을 맛보고, 슈퍼주니어 활동과 삶의 목표를 두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거 헛돼지네” 합천 흑돼지 먹방

목이 쉰 전현무를 대신해 곽튜브는 “오늘은 합천에 왔습니다!”라고 힘차게 외치며 여정을 열었다. 먹친구로 합류한 신동은 두루치기와 갈비찜이 상에 오르자 맛을 살피며 젓가락을 빠르게 움직였다.

두루치기를 맛본 신동은 “할머니가 해주는 맛 같다”라며 익숙하면서도 깊은 양념을 짚었다. 곽튜브가 “간장 맛은 안 나는데?”라고 묻자 그는 “바로 확 나는데? 이거 헛돼지네”라고 받아쳐 식탁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사 도중에는 다이어트 전 남달랐던 배달 생활도 공개됐다. 신동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세 개를 사용했고, 그중 한 곳에서만 1년 동안 3천만 원을 썼다고 밝혀 전현무와 곽튜브를 놀라게 했다.

달라진 생활을 설명한 그는 요즘 주말마다 아이스하키를 한다고 말했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현재의 일상이 과거와 뚜렷한 대비를 이뤘다.

예성과 ‘또 먹어?’ 한마디로 벌어진 충돌

이동 중 전현무는 “멤버들끼리 싸운 적 있냐?”라고 물으며 슈퍼주니어의 오랜 팀 생활을 꺼냈다. 신동은 다이어트 중 예성이 건넨 “또 먹어?”라는 한마디에 감정이 상해 말다툼으로 번졌던 일을 털어놨다.

당시 예성이 “야! 너 죽을래?”라고 하자 신동은 “이거 미친놈 아니야?”라고 맞받았다고 말했다. 주변 멤버들은 두 사람을 말리기보다 기대하는 눈빛으로 둘러섰고, 싸움이 벌어질 듯한 상황마저 흥미롭게 지켜봤다.

싸움 서열을 묻는 질문에도 신동은 망설이지 않았다. 그는 최시원을 1위로 꼽고 자신은 2위나 3위, 동해도 강할 것 같다고 평가했으며 려욱은 꼬집고 물어뜯을 것 같다며 최약체로 지목했다.

슈퍼주니어 인기와 ‘무병장수’ 목표

합천 한우 거리에서는 시민 추천으로 찾은 식당이 전국 1% 수준의 투뿔 넘버 나인 한우를 내놓았다. 세 사람은 1900만 원에 매입한 소에서 나온 고기를 맛보며 굽기 취향을 나눴고, 웰던을 선호하는 신동은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세계 곳곳을 다닌 곽튜브는 여행지마다 체감한 슈퍼주니어의 인기를 전했다. 신동은 최근 살이 많이 빠진 뒤 해외 팬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며 아쉬워했고, 곽튜브는 “그럼 다시 요요를 하시라”라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놨다.

마지막으로 신동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계속하고 돈을 많이 벌어 건물도 사고 싶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무병장수를 목표로 오래 살아 기네스북에 오르고 싶다고 하자 전현무는 “너희 둘 장례는 내가 치러줄게”라고 받아치며 끝까지 웃음을 더했다.

합천의 흑돼지 한 상은 신동의 남다른 먹성과 슈퍼주니어의 오래된 관계를 함께 끌어냈다. 맛있는 음식 앞에서 나온 솔직한 고백 가운데 어떤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을까?

출처 : MBN·채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