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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라이프 268회 한인수♥황선애 53년차 로맨스! “첫사랑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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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라이프 268회 한인수♥황선애 53년차 로맨스! “첫사랑이나 다름없다?”

아내의 인공관절 수술을 앞두고 다소 철없는(?) 팔순 잔치를 계획한 한인수의 진짜 속사정은 무엇일까?

1월 7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268회에서는 배우 한인수와 아내 황선애가 출연해 반전 가득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한인수 부부는 결혼 53년 차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꿀 떨어지는 일상을 보여준다. 새해를 맞아 마주 앉아 떡국을 먹던 한인수는 아내를 지그시 바라보며 “영원히 예쁘다. 당신은 나에게 있어 만년 소녀이자 만년 여자”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첫 만남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이성미가 “도대체 두 분은 어떻게 만나신 거냐”라고 묻자, 한인수는 “열차 안에서 운명처럼 만났다”라고 회상한다. 당시 대학생이던 한인수는 통학 열차에서 친구들과 서 있던 고등학교 2학년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한다. 그는 “다른 칸에 타고 있을 테니 오라”라고 박력 있게 말했고, 결국 그 인연이 이어져 ‘인수 오빠’에서 ‘지훈이 아빠’가 되었다는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현영이 당시 나이를 묻자 한인수는 “나는 대학교 1학년, 아내는 고등학교 2학년 때였다”라며 풋풋했던 시절을 떠올린다. 이어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애하면서 손 한 번 제대로 잡지 못했다. 사실상 첫사랑이나 다름없다. 결혼 생활 53년까지 합치면 거의 60년을 함께한 셈”이라고 덧붙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도 잠시, 올해 80세가 된 한인수가 야심 차게 꺼내 든 ‘팔순 잔치’ 계획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식사 도중 한인수는 “당신 이제 곧 수술하지 않냐”라며 운을 뗀다. 이에 오지호가 놀라 “사모님께서 수술을 하시냐”라고 묻자, 한인수는 “아내가 관절이 좋지 않아 며칠 뒤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다”라고 설명한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한인수는 “수술하고 3개월 정도 지나면 회복돼서 5월쯤에는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인들에게) 지금까지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야 한다. 집 앞 정원에 철쭉이 예쁘게 피는 5월쯤, 지인 30명 정도를 초대해 조촐하게(?) 팔순 잔치를 하고 싶다”라고 폭탄 선언을 한다. 수술을 앞둔 아내에게 잔치 준비를 시키려는 듯한 뉘앙스에 출연진은 당황한다.

오지호가 조심스럽게 아내의 반응을 묻자, 황선애는 “팔순인데 당연히 해야 하지 않겠냐”라고 답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이성미는 “‘여보, 내가 몸이 아직 시원찮으니 올해는 우리끼리 조용히 여행 갑시다’라고 이야기를 한 번 해보시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에 한인수의 아내는 말없이 의미심장한 미소로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실제로 이번 방송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된 것은 한인수의 남다른 ‘아내 사랑’과 대비되는 ‘눈치 없는(?)’ 팔순 계획이었다. 네티즌들은 “80세에도 아내를 소녀라고 부르는 게 스윗하다”, “수술 앞둔 아내에게 잔치라니 남편들은 다 똑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과연 한인수의 팔순 잔치 계획은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결혼 53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한인수 부부의 달콤살벌한 일상은 1월 7일 수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26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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