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함’ 한유진, 홍석천 플러팅에 “엄마!” 비명… 스무 살 되자마자 멘탈 털렸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이 스무 살을 맞아 첫 단독 예능에 도전해 MC 홍석천의 혼을 쏙 빼놓은 사연은 무엇일까?
지난 6일 공개된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3’에서는 제로베이스원 멤버 한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갓 성인이 된 풋풋함과 반전 예능감을 동시에 뽐냈다.
이날 한유진은 “올해 스무 살을 맞이한 성인 보석”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등장해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첫 단독 예능 출연에 대한 긴장감 속에서도 MC 홍석천과 김똘똘을 위해 직접 쓴 정성스러운 손 편지와 선물을 건네는 센스를 발휘했다.
예상치 못한 선물에 감동한 두 MC는 한유진을 격하게 반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진 ‘보석 감정’ 코너에서는 한유진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피지컬에 대한 정밀 검증이 이어졌다.
진하게 뻗은 일자 눈썹과 사슴 같은 또렷한 눈망울, 베일 듯 오뚝한 콧날까지, 마치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외모에 MC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두 MC의 지나치게 적극적인 리액션과 밀착 감정이 이어지자 한유진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감당하기 힘든 텐션에 순간적으로 “엄마!”라고 비명을 지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유진은 예능감뿐만 아니라 그룹의 막내로서 형들에게 고마웠던 점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매력도 드러냈다.
그는 “막내라서 형들이 배려해 주는 게 많았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제로즈(팬덤명)에게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성인이 된 후의 당찬 포부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한유진이 준비한 특별 퍼포먼스였다.
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시절 화제를 모았던 미션곡 ‘Over Me’를 붉은 스카프를 활용해 치명적인 무드로 재해석했다.
MC들과 함께 꾸민 이 무대에서 한유진은 방금 전 “엄마”를 찾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성숙한 매력을 발산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예능 나들이로 화제를 모은 한유진은 본업인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월 2일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RE-FLOW)’를 발매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컴백에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월 9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앨범 수록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예열할 예정이다.
스무 살의 패기로 예능과 가요계를 넘나들며 활약을 예고한 한유진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홍석천의 보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