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는 과학 93화 치매, 치료제는 어떻게 나왔나?

취미는 과학 93화 치매, 치료제는 어떻게 나왔나?

7월 17일에 방송되는 EBS1 ‘취미는 과학’ 93화 ‘치매, 치료제는 어떻게 나왔나?’ 편에서는 묵인희 교수와 함께 치매 치료제 개발의 긴 과정과 장과 뇌의 연결에서 찾은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공개된다.

기억을 지우는 치매,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나?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도, 소중한 기억도 잊게 만드는 질병, 치매. 최근에는 발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며, 치매는 더 이상 노년층만의 질병으로 여길 수 없게 되었다.

우리의 기억은 왜 사라지며, 치매에 걸린 뇌에선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18년 만의 치료제 승인, 치매 연구의 전환점

2021년, FDA가 18년 만에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승인하며 치매 치료 연구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그런데 치매 치료제 개발은 왜 그토록 어려웠던 걸까?

이와 관련해 30여 년간 치매 연구에 매진해 온 묵인희 교수는 세계적인 연구 결과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치매 치료의 긴 여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치매의 발병 원리부터 새로운 치료의 가능성까지! 치매 극복을 향한 과학의 도전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장과 뇌를 잇는 미주신경 오가노이드

한편, 묵인희 교수는 치매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치매의 원인을 뇌 안에서만 찾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장과 뇌의 연결에 주목한 ‘장-뇌축’ 연구로 새로운 치료 방향을 제시한 것.

특히 세계 최초로 ‘미주신경 오가노이드’를 개발해 장과 뇌가 소통하는 과정을 밝히며, 치매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치매 치료의 미래를 바꿀 놀라운 연구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이후 등장한 항아밀로이드 치료제는 치매를 완전히 되돌리기보다 초기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뇌 안의 병리에서 장과 뇌의 연결까지 연구 범위가 넓어진 지금, 미주신경 오가노이드는 치매 치료의 다음 실마리가 될 수 있을까?

치매 치료제의 탄생 과정과 장-뇌축 연구가 제시하는 새로운 치료 가능성은 7월 17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EBS1 ‘취미는 과학’ 93화 ‘치매, 치료제는 어떻게 나왔나?’ 편에서 공개된다.

출처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