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3일에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33회에서는 46세에 다시 신생아 육아를 시작한 오상진과 생후 50일을 맞은 둘째 아들 수호의 일상, 출생 직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사연이 공개된다.
생후 50일 수호 첫 공개

생후 50일을 맞은 수호는 오상진의 품에 안긴 모습으로 등장한다. 김소영이 지난 4월 3일 7시간의 진통 끝에 둘째 아들을 출산한 뒤, 신생아였던 수호의 모습은 앞선 방송에서도 공개됐다.
출산 전 오상진은 임신한 아내에게 좋은 혈자리와 피해야 할 혈자리까지 따로 공부해 족욕과 발 마사지를 준비했다. 수유 전 마지막으로 매운 음식을 먹고 싶어 한 김소영을 위해 ‘매콤국물낙지볶음’과 칼국수도 차려 출산 전 식사를 함께했다.
앞선 출산 과정에서는 김소영이 병원 침상에 누운 상태에서도 업무 연락을 이어가며 납품과 회의 일정을 챙겼다. 출산이 가까워져 호흡기를 착용한 상황에서도 휴대전화를 놓지 않자 오상진은 직접 휴대전화를 가져가며 “업무 중지”라고 말했고, 곁을 지키며 출산을 함께 준비했다.
당시에는 힘든 진통을 견디는 김소영과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는 오상진, 태어난 직후부터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인 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에는 50일 동안 자란 수호의 얼굴과 가족이 함께 보내는 일상이 이어진다.
엄마 아빠 닮은 ‘미남 아기’

수호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엄마 아빠 장점을 쏙 닮았다”, “이목구비가 엄청 또렷하다”, “정말 예쁘다”며 차례로 반응한다. 신생아 때부터 눈에 띄었던 이목구비가 생후 50일에도 또렷해 ‘미남 아기’라는 말이 나올 만큼 출연진의 시선이 수호에게 모인다.
46세에 둘째 신생아 육아를 다시 시작한 오상진은 한시도 쉬기 어려운 일정을 이어간다. 계속되는 돌봄에 지쳐가면서 눈의 초점까지 흐려지지만, 자신의 피로보다 수호의 상태를 먼저 살피며 작은 변화에도 시선을 둔다.
출생 직후 중환자실 입원

오상진이 아이의 상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데에는 출산 직후 겪었던 일이 자리하고 있다. 건강하게 태어난 것으로 보였던 수호가 곧바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 부부가 예상하지 못한 시간을 보내야 했기 때문이다.
당시를 떠올린 오상진은 “수호가 태어나자마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말한다. 이어 “아내와 함께 마음고생 많이 했다”고 털어놓은 뒤 “기도밖에 할 수가 없었다”고 당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던 심경을 밝힌다.
건강하게 맞은 50일 파티

출산 순간부터 둘째의 상태를 지켜봤던 부부에게 수호의 건강한 생후 50일은 이전과 다른 장면으로 이어진다.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자란 수호를 위해 오상진은 가족들과 50일 파티를 준비하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만든다.
육아를 하는 중에도 오상진의 손은 요리를 위해 움직인다. 수호를 돌보면서 짧은 시간 안에 여러 메뉴를 동시에 만들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고, 신생아를 살피는 일과 주방 일을 같은 시간 안에서 이어간다.
출생 직후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수호가 건강하게 50일을 맞고, 오상진이 육아와 50일 파티 준비를 함께 해내는 하루가 이어진다. 기도밖에 할 수 없었던 시간을 지나 품 안에서 건강하게 자란 둘째를 마주한 오상진에게 이번 50일은 어떻게 남을까?
수호의 출생 직후 사연과 건강한 생후 50일, 가족이 준비한 축하 자리는 8월 1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33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