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왜 길가의 강아지풀 하나로 16년 전 명장면을 다시 소환했을까?
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336회에서는 멤버들이 마을 청년회 활동에 나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마을에서 다시 만난 강아지풀
마을 곳곳을 둘러보던 유재석은 길가에 자란 강아지풀을 발견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지난 2010년 ‘무한도전’ 촬영 당시 탄생한 이른바 ‘강아지풀 수염’ 사진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당시 유재석은 사진 촬영을 부탁한 할머니를 위해 몸을 낮추고 바닥에 드러누운 채 포즈를 취했다.
그 배려심과 유쾌한 모습은 큰 화제를 모았고,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으로 남아 있다.
“오랜만이네” 16년 전 명장면 재연
유재석은 “오랜만이네”라고 말하며 강아지풀과 다시 마주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주우재의 요청에 응해 강아지풀을 수염처럼 입가에 대고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과거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유재석의 추억 인증샷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한 장난처럼 보이는 장면이지만, 오래된 예능의 기억과 현재의 멤버들이 함께 웃는 순간이 겹치며 ‘놀면 뭐하니’ 특유의 추억 소환 재미를 만든다.
바가지 머리 가발에 터진 추사랑 닮은꼴
이와 함께 유재석은 가발 하나만으로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바가지 머리 가발을 착용한 유재석의 모습을 본 하하는 “추사랑을 닮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예상치 못한 닮은꼴 발언에 멤버들은 서로의 모습을 살피며 장난을 주고받았다. ‘놀뭐 일기’를 위해 다양한 가발을 착용한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유쾌한 케미를 이어간다.
추억과 장난이 만든 전원생활 케미
이번 방송은 마을 청년회 활동과 전원생활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담는다.
유재석의 강아지풀 수염 재연은 ‘무한도전’ 시절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가발 놀이에서는 현재 멤버들의 장난기와 케미가 살아난다.
강아지풀 하나로 시작된 추억 소환과 가발 하나로 번진 웃음은 이번 회차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오래된 명장면을 다시 꺼낸 유재석은 이번에도 시청자들에게 어떤 웃음을 남기게 될까?
MBC ‘놀면 뭐하니’ 336회는 4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