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서 뭐하게 58회 이영미 ‘불후’ 우승 트로피는 어머니께

8월 31일에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58회에서는 포시즈 이영미가 ‘불후의 명곡’ 우승 트로피를 어머니에게 안겼던 사연이 공개됐다.

포시즈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 이영미

남겨서 뭐하게 58회 이영미 '불후' 우승 트로피는 어머니께

포시즈는 KBS2 ‘불후의 명곡’ 골든걸스 특집에서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불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영자가 우승 트로피의 행방을 묻자 정영주는 트로피가 하나뿐이라 막내 이영미에게 줬다고 설명했다.

이영미는 ‘불후의 명곡’ 골든걸스 특집에서 포시즈가 우승했을 당시 트로피는 어떻게 했는지 묻자 “제가 가져갔다. 엄마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때가 아주 위독할 때였다. 보내드려야겠다는 시점쯤에 녹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을 보지 못한 어머니

남겨서 뭐하게 58회 이영미 '불후' 우승 트로피는 어머니께

어머니는 딸이 무대 활동을 주로 해 TV에서 보는 기회가 적었던 만큼 딸의 방송 출연을 보고 싶어 했다. 하지만 녹화분이 방송되기 전 세상을 떠나 실제 방송은 보지 못했다.

이영미는 “결국은 그 방송을 못 보고 가셨다. TV에서도 절 봤으면 좋겠다고 하셨었는데 그 트로피를 엄마한테 가져다드리고 녹화분은 못 보셨지만 그 영상 보여 드리고 트로피를 안겨 드렸다”고 떠올렸다.

어머니 품에 안긴 우승 트로피

남겨서 뭐하게 58회 이영미 '불후' 우승 트로피는 어머니께

방송 대신 이영미는 녹화된 무대 영상을 어머니에게 보여드렸다.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겨 드리고 사진도 남겼으며, 어머니가 무척 좋아했다고 회상했다.

정영주는 포시즈 멤버들도 어머니에게 선물을 드린 것 같은 마음이었다고 했다. 멤버들이 막내에게 건넨 한 개뿐인 우승 트로피는 결국 이영미 어머니의 품에 안겼다.

방송을 직접 보지 못한 어머니는 딸의 무대 영상과 우승 트로피를 먼저 만났다. 어머니가 기뻐한 그 장면은 시청자에게도 어떤 여운을 남겼을까?

사진 :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