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10년 로맨스의 주인공, 두 사람은 어떻게 ‘세기의 부부’가 되었을까?
지난 12월 20일 토요일,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며 10년 열애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다.
이날 오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흑백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우빈과 신민아는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오늘 신민아 배우와 김우빈 배우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히며 “인생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는 두 사람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 사람은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특히 본식에 앞서 전해진 두 사람의 선행 소식은 이날의 예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 커플답게, 이들은 결혼식 당일에도 소외 계층을 위해 총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화려한 예식보다 더 빛나는 나눔을 실천한 두 사람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무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11월 20일, 김우빈은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쓴 손 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기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이날 결혼식은 철통 보안 속에 비공개로 치러졌으며, 사회는 김우빈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이광수가 맡아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10년 연애라니 정말 대단하다”, “웨딩 화보 비주얼이 미쳤다”, “기부로 시작하는 결혼 생활이라니 너무 멋지다”, “이광수 사회라니 결혼식장 분위기 좋았겠다” 등 ‘세기의 커플’ 탄생을 반기는 반응이 쏟아졌다.
오랜 기다림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김우빈과 신민아, 인생의 2막을 함께 열게 된 두 사람이 앞으로 보여줄 행복한 동행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