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인권 인식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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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대표이사 안형준, 이하 MBC)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사장 박성식)는 지난 4월 22일, 대중의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와 내년 각각 연 1회 이상 인권 인식 증진을 위한 공동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방식의 행사를 기획해 인권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문화방송 안형준 사장은 “지난 2024년부터 함께 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인권 인식 증진 공동 행사를 이어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권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박성식 이사장은 “인권 보호를 위한 MBC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협업이 우리 사회의 인권 의식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가운데 ‘사회(Social)’ 영역 실천의 일환으로, 공영방송과 국제 인권단체가 함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해 전국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어린이 인권 편지쓰기 행사>를 공동 개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해당 행사는 에콰도르 청소년 환경활동가 그룹 ‘아마존의 전사들’에게 그림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어린이들이 세계적인 환경 파괴 문제와 인권의 의미를 직접 고민하고 표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MBC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