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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1145회 ‘일촉즉발’ 호르무즈‥오일쇼크 현실화?

닷뉴스 ·

미국과 이란의 휴전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중동발 경제 위기의 파장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4월 14일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 1145회에서는 양국의 2차 대면 협상 가능성과 국제유가 폭등이 국내외 경제에 미칠 파급력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전망이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종료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21시간에 걸친 양측의 마라톤 종전 협상이 무위에 그치며 아슬아슬한 휴전 상태는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가 꺼내 든 호르무즈 역봉쇄 카드로 전황이 악화할지, 아니면 극적인 반전 계기를 마련할지 예측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란은 또 다른 주요 에너지 수송로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물밑 대화로 2차 대면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란의 우라늄 농축 유예 기간과 고농축 우라늄 비축분의 해외 반출 문제를 놓고 양측은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차 오일쇼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우리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글로벌 원유 물류의 핵심 동맥이 위협받으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해 불안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각계 전문가들의 치열한 공방이 어떤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 소장이 패널로 출연하는 이번 토론은 4월 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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