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252회 보더콜리보다 빠른 잭러셀테리어 로켓의 등장

에너지 넘치기로 유명한 보더콜리 7마리가 한집에 산다면 어떤 풍경일까? 상상만 해도 정신이 없을 것 같은데, 이들보다 더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견공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보더콜리 일곱을 합친 것보다 더 강력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역대급 견공 대가족을 찾아간다.
12월 21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 1252회에서는 보더콜리 형제들을 압도하는 에너지의 소유자 잭 러셀 테리어 ‘로켓’의 일상이 공개된다.
넓은 애견 운동장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고 있는 보더콜리 7마리 사이에서 유독 작은 체구로 시선을 끄는 존재가 있다. 바로 잭 러셀 테리어 ‘로켓’이다. 녀석은 공이 던져지자마자 보더콜리들을 순식간에 제치고 공을 캐치해 버린다. 체구는 작지만 폭발적인 스피드와 엄청난 점프력으로 ‘로켓’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증명해 보인다. 첫 만남부터 제작진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로켓과 이 대가족의 일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렇다면 집 안에서의 모습은 어떨까? 에너지를 한껏 발산한 뒤 집으로 향하는 8마리 견공들. 다견가정일수록 규칙이 중요하다는 부부 보호자의 지론에 따라 집 안에서는 철저한 규칙이 적용된다. 다른 보더콜리 형제들은 얌전하게 규칙을 잘 따르지만, 이 규칙을 어기는 딱 한 녀석이 있었으니 역시나 로켓이다.
로켓은 형제들의 밥그릇을 탐하는 것은 기본이고, 엄마 보호자의 꽁무니를 졸졸 쫓아다니며 애정을 독차지하려 든다. 잠시도 가만히 있질 못하고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이 집의 유일한 사고뭉치다. 로켓 덕분에 집안은 늘 시끌벅적하고 조용할 날이 없다. 하지만 마냥 천방지축 같아 보이는 로켓에게도 사실 아픈 과거가 숨겨져 있다.
과거 로켓은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전 보호자에게 파양을 당했던 아픔이 있다. 다행히 지금의 가족을 만나고, 현재 보호자인 부부가 꾸준히 노력하고 사랑으로 보듬은 끝에 로켓은 문제 행동도 사라지고 사회성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한다. 가족의 사랑이 로켓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다만 다소 과한 에너지가 여전히 고민이라면 고민인 부부는 넘치는 로켓의 에너지를 건전하게 해소해 주기 위해 새로운 방법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로켓은 뜻밖에 기네스 기록까지 도전하게 된다고 하는데, 과연 로켓은 어떤 종목에 도전하게 될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더콜리 형제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짱구력을 뽐내는 잭 러셀 테리어 로켓의 좌충우돌 이야기와 기네스 도전기는 12월 21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 125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