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왕 4회 아야카, 추신수 놀라게 한 총알 타구…박세리 “문제 있나” 방출 경고?

‘야구여왕’의 막내 아야카가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반면 박세리 단장은 심각한 표정으로 쓴소리를 뱉어 덕아웃에 긴장감을 자아낸다.
12월 16일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4회에서는 아야카의 깜짝 활약과 박세리 단장의 서늘한 경고가 오가는 레전드 여자 선출 팀 ‘블랙퀸즈’와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군단 ‘경찰청 여자 야구단’의 경기 후반전이 공개된다.
이날 경기는 앞선 4회 말까지 10대 10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다. 5회 말 공격 상황, 가장 먼저 타석에 들어선 아야카는 ‘소프트볼 선수 출신’다운 감각적인 타격 실력을 뽐낸다. 아야카의 절묘하게 빠져나가는 타구를 본 추신수 감독은 동공이 확장되며 “와우!”라고 외치고, 이대형 코치 역시 “아이고 잘 치네”라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한다. 경기를 지켜보던 이광용 캐스터와 박재홍 해설위원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총알 같은 타구다. 정말 멋진 공격이었다”며 극찬을 쏟아낸다. 팀의 막내였던 아야카가 순식간에 ‘에이스’로 존재감을 각인시킨다.
그런가 하면 ‘4번 타자’ 신소정은 “지금까지 공격 상황에서 찬스를 못 살려서, 이번엔 팀을 위해 꼭 해내겠다”며 비장한 각오로 타석에 오른다. 주자들의 연이은 안타로 역대급 대량 득점을 노려볼 수 있는 결정적 기회에서 신소정은 그 어느 때보다 공 하나하나에 집중한다. 하지만 신소정의 타석 이후 박세리 단장은 “첫 공식 경기부터 이러면 문제 있는 것 아닌가?”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덕아웃을 순식간에 술렁이게 한다. 앞서 창단식에서 ‘3패 시 선수 1명 방출’이라는 가혹한 룰을 공지했던 박세리 단장이기에, 해당 발언의 진의에 관심이 쏠린다.
블랙퀸즈의 에이스 신소정이 이름값을 증명할 수 있을지, 블랙퀸즈와 경찰청 야구단의 치열한 경기 결과는 12월 16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채널A ‘야구여왕’ 4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