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340회 ‘NEW 여주인공’ 후보, 유재석 감독 제압
8월 1일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340회에서는 새 숏폼 드라마의 여주인공 자리를 두고 유재석과 정체를 감춘 배우가 면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베일에 싸인 ‘NEW 여주인공’
면접장에는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여주인공 후보가 유재석과 마주 앉아 있다. 국민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 경력자로 알려진 후보는 새로운 배역을 향한 의욕을 숨기지 않으며 시작부터 현장을 뜨겁게 만든다.
후보가 어떤 작품에 출연했고 유재석과 무슨 인연을 맺었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은 처음 인사를 나누는 사이와 거리가 먼 말투로 대화를 이어가며 오래 알고 지낸 듯한 모습을 보인다.
유재석 감독에게 던진 직격탄
‘NEW 여주인공’ 후보는 유재석을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며 거침없는 ‘찐친 케미’를 드러낸다. 긴장된 배우 면접보다 서로의 말을 끊고 반박하는 대화가 이어지면서 주도권도 빠르게 후보 쪽으로 넘어간다.
유재석이 감독으로서 면접을 이끌려고 하자 후보는 “왜 이렇게 감독 행세를 해”라고 지적한다. 이어 “본인이 자처해서 감독을 맡은 거야?”라고 물으며 유재석이 어떤 절차로 연출을 맡게 됐는지 따져 묻는다.
유재석은 여주인공의 연기력과 작품 참여 의사를 확인하려 했지만 오히려 자신의 감독 자격부터 설명해야 하는 처지가 된다. 후보는 유재석의 권위에 눌리지 않고 묻고 싶은 내용을 곧바로 꺼내며 면접의 흐름을 바꾼다.
하하까지 멈춘 당찬 입담
후보는 유재석이 말을 꺼낼 때마다 빈틈을 찾아 딴지를 건다. 유재석의 설명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곧바로 반문하면서 감독이 준비한 질문보다 자신의 질문을 먼저 이어간다.
당찬 반응은 하하를 상대할 때도 달라지지 않는다. 후보가 한마디로 하하를 제압하자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던 주우재도 참아왔던 답답함이 풀린 듯한 반응을 보인다.
주우재는 “재석이 형 말을 이렇게 바로 차단하는 사람은 오랜만에 본다”라며 속 시원한 감정을 드러낸다. 면접은 후보가 유재석의 설명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유재석의 감독 자격을 확인하는 자리처럼 뒤집힌다.
주우재까지 통쾌함을 드러낸 만큼 후보의 거침없는 반응은 여주인공 면접의 중심을 완전히 바꿨다. 유재석은 자신을 가장 잘 아는 듯한 이 배우를 새 여주인공으로 선택할까?
유재석의 감독 자격부터 따져 물은 ‘NEW 여주인공’ 후보의 정체와 면접 결과는 8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34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