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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BC 8강전 ‘역사상 첫 맞대결’ 한국-도미니카 격돌, 기적 일어날까

닷뉴스 ·

조별 예선에서만 무려 13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참가국 1위를 기록한 ‘스타 군단’ 도미니카 공화국이 류지현호의 최악의 시나리오로 떠오르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3월 14일 토요일 오전 7시 방송되는 SBS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전에서는 대한민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 공개된다. 한국 대표팀은 11일 마이애미에 도착해 단 이틀간의 훈련만 소화하며 악조건 속에서 결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8강 상대가 결정된 도미니카 공화국과 베네수엘라의 D조 1위 결정전 중계에도 SBS는 전국, 수도권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닐슨 코리아 기준) 메이저리그 올스타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각 잡고 하는 올스타전”이라는 찬사가 쏟아진 이번 빅매치에서, SBS는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등 슈퍼스타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화제성을 독점했다.

이날 경기는 도미니카의 가공할 장타력이 지배했다. 경기 초반 후안 소토의 대형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도미니카는 케텔 마르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까지 전 세대에 걸친 홈런포를 가동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를 지켜본 SBS 중계진이 “도미니카 타선은 상대 투수에게 그야말로 악몽 같은 존재”라고 평가했을 만큼, 숨 막히는 화력 쇼가 이어졌다. 경기 후반 베네수엘라의 거센 추격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도미니카는 탄탄한 마운드 운영과 집중력 있는 수비로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결국 7-5 승리를 거둔 도미니카가 조 1위를 확정 지으며, 대한민국과의 피할 수 없는 8강 맞대결 성사를 알렸다.

이번 도미니카전 중계까지 SBS는 2026 WBC 예선 기간 동안 중계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SBS는 대한민국이 출전한 주요 경기에서 모두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스포츠 중계 명가’의 저력을 입증했다.

마이애미 현지에서 8강전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는 SBS 중계진 역시 도미니카의 전력을 장타력 중심의 팀으로 분석했다. SBS 이대호 해설위원은 “전력 비교도 중요하지만 결국 승부는 선수들의 컨디션과 밸런스에서 갈릴 수 있다”며 8강전의 핵심 변수를 짚었다.

이번 8강전에서는 대한민국의 든든한 좌완 에이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여 도미니카 공화국의 강타선을 상대할 예정이다. 류지현 감독은 상대 전력이 강하지만 충분히 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CGV는 17년 만에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극장 단독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WBC 예선에서 시청률 1위를 이끈 정우영 캐스터, 이대호, 이순철 해설위원 트리오가 현지 생중계로 나서는 대한민국과 도미니카의 WBC 8강전은 3월 14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SBS에서 생중계된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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