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2 3회 슈지츠 고교 한일전 ‘설욕전’

신인감독 김연경2 3회 슈지츠 고교 한일전 '설욕전'

10월 25일에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3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원더독스가 일본 슈지츠 고교를 상대로 설욕을 노리는 한일전의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슈지츠 고교전에서 시작된 추격

원더독스는 시즌2 첫 경기부터 일본 명문 슈지츠 고교의 거센 공격에 고전했다. 시즌1에서 패배를 안겼던 상대와 다시 만난 만큼 설욕을 노렸지만, 경기 초반부터 뜻대로 풀리지 않는 승부가 이어졌다.

반격이 필요해진 김연경 감독은 베테랑 황연주를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황연주는 코트에 들어선 뒤 득점을 올려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고, 좀처럼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원더독스에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연경 감독의 추가 교체 카드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연경 감독은 다시 선수 교체를 고민한다. 황연주의 투입으로 추격에 나선 뒤에도 경기 흐름을 바꿔야 할 순간이 찾아오면서, 누구를 선택할지가 또 하나의 승부처로 떠올랐다.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선수들의 몸 상태와 경기 흐름을 살피며 새로운 결정을 준비한다. 어떤 선수가 교체 카드로 선택됐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 판단이 실제 승부를 어떻게 바꿀지는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다.

시즌1 패배에서 찾은 변화

김연경에게 슈지츠 고교는 한 차례 뼈아픈 패배를 안겼던 상대다. 시즌1 당시 원더독스는 일본 고교팀과의 경기에서 패했고, 김 감독은 같은 결과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그때의 문제를 다시 돌아봤다.

당시 드러난 과제 중 하나는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적절히 나눠 쓰는 일이었다. 김 감독은 이 문제를 되짚으며, 이번 재대결에서는 선수 교체와 출전 시간 배분을 이전과 다르게 가져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즌2에서 달라진 선수 운용

김연경 감독은 슈지츠 고교를 상대하는 시즌1과 시즌2의 차이점도 직접 밝힌다. 같은 팀과 다시 맞붙지만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을 고려해 경기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과거와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다.

특히 선수를 오래 기용하는 것만이 아니라 필요할 때 교체해 체력 부담을 조절하는 판단이 중요해졌다. 지난 패배를 겪고 마련한 변화가 실제 경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이번 한일전의 관전 포인트다.

황연주의 반전 카드

한편 황연주의 활약도 경기의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다. 김연경 감독의 결정으로 다시 코트를 밟은 그는 이미 득점으로 추격의 계기를 만들었고, 이후에도 베테랑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원더독스가 황연주의 투입으로 얻은 반격의 기회를 승부의 전환점으로 만들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김 감독의 선수 운용과 황연주의 경기력이 어우러져 시즌1의 패배를 되갚을 수 있을지가 남은 과제다.

황연주의 득점으로 반격을 시작한 원더독스에는 김연경 감독이 준비하는 다음 교체 카드가 남아 있다. 달라진 선수 운용은 슈지츠 고교를 상대로 한 설욕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

원더독스가 슈지츠 고교를 상대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