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2’ 방송 2주 만에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

'신인감독 김연경2' 방송 2주 만에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

MBC ‘신인감독 김연경2’가 방송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시즌2에서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의 창단 도전이 방송 초반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 3주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FUNdex 리포트’에서 이 프로그램은 10월 3주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첫 방송 직후 일요일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두 번째 방송 만에 집계 대상 전체에서 1위로 올라섰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출연자 순위에서도 나타났다. 시즌1의 ‘신인감독’에서 시즌2의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같은 기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과 감독이 각기 집계되는 부문에서 나란히 정상을 차지한 셈이다.

2020년 이후 첫 지상파 시즌제 예능 기록

이 기록은 지상파 시즌제 예능이라는 점에서도 눈에 띈다. 지상파에서 방영하는 시즌제 예능이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이다. TV 채널과 OTT 콘텐츠를 함께 비교하는 순위에서 나온 결과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즌1에 이어 제작된 프로그램이 전체 비드라마 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하면서 김연경의 복귀와 팀의 새로운 도전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개별 방송 요일에 국한된 순위가 아니라 여러 요일의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전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의미도 있다.

2회 2049 시청률 2.9%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서도 수치가 나왔다. 10월 18일 방송된 2회의 2049 시청률은 2.9%다. 2049는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층을 기준으로 한 시청률이며, 같은 일요일에 방송된 예능과 드라마의 수치를 비교한 결과다.

같은 날 방송된 예능뿐 아니라 드라마까지 포함해 해당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와 2049 시청률 순위는 집계 기준이 다르며, 두 지표 모두 방송 2주차에 1위가 나왔다.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

프로그램은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이 팀 창단이라는 목표에 도전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다시 기회를 얻으려는 선수들이 모여 경기에 나서고, 김연경은 승부의 중요한 순간마다 냉정한 판단으로 선수들을 이끈다.

승리를 쉽게 장담할 수 없는 경기 속에는 감독의 선택과 선수들의 절실함이 담긴다. 시즌2에서 김연경이 ‘경력감독’이라는 이름으로 돌아온 만큼 선수들과 함께 치르는 새로운 도전이 이야기의 중심에 놓였다.

슈지츠 고교와 다시 맞붙은 원더독스

지난 2회에서는 일본 슈지츠 고교를 상대로 한 리벤지 매치가 펼쳐졌다. 슈지츠 고교는 시즌1 당시 원더독스에 패배를 안긴 팀이다. 과거의 패배를 되갚아야 하는 경기였지만 원더독스는 상대를 만나 고전했다.

경기 흐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황연주가 가세했다. 레전드 선수의 합류로 반격에 나설 계기가 생겼고, 원더독스가 끝내 슈지츠 고교를 꺾을 수 있을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경기의 승부가 완성되는 장면은 다음 방송에 이어진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제작 지원을 받았다.

황연주의 합류로 원더독스에는 다시 기회가 생겼다. 슈지츠 고교와의 맞대결에서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까?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에 오른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슈지츠 고교와의 리벤지 매치 결과를 공개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