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나선욱이 유튜브 채널 ‘밈고리즘’의 ‘여우굴’ 코너에 출연해 유명해지기 전과 후의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헌팅포차에서도 자리가 없던 시절


나선욱은 몸무게 100kg에 가진 것도 없던 시절에는 여성을 만나려면 노력이 필요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아무리 재미있게 해줘도 ‘진짜 개그맨 같다’, ‘제일 웃긴다’는 말만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헌팅포차에 갈 때는 차라리 잘생긴 친구들과 함께 가는 편이 낫다는 것이 그의 결론이었다. 나선욱은 “못난이들끼리만 다니면 아예 자리가 안 생긴다”고 말했다.
100kg 그대로인데 달라진 반응



상황은 이름이 알려진 뒤 달라졌다. 나선욱은 “잘 되고 나서는 달라졌다. 여전히 100kg인데도 불구하고 여성분들의 반응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나에게 여우짓을 하는 사람까지 있다”는 말도 이어졌다. 웃을 때 어깨를 쳐도 될 것을 허벅지를 친다는 것이다. 나선욱은 “아, 이게 유명해진 혜택이구나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족발 앞에서 끊은 식탐


경제적으로 어렵던 시절의 연애 일화도 꺼냈다. 여자친구와 족발을 먹던 그는 배가 너무 고파 정신없이 먹었는데, 여자친구가 젓가락을 탁 내려놓으며 “나도 좀 먹자”라고 말했다고 한다.
나선욱은 “그 순간 식욕이 싹 사라졌다. 식탐을 완전히 깬 계기가 됐다”고 돌아봤다.
지금은 사정이 달라져 “이제는 돈 버니까 두 개 시키면 된다”는 것이 나선욱의 말이다. 100kg 그대로인 그에게 유명세가 가져다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었을까?
사진 : 유튜브 ‘밈고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