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 821회에서는 허경환과 멤버들이 철원의 관광지를 돌며 제한 시간 안에 빙고 한 줄을 완성하는 ‘철원 뜯어 뿌쓰요’ 레이스가 공개된다.
철원 뜯어 뿌쓰요 레이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철원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해 빙고 한 줄을 완성해야 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각 장소의 미션을 통과해 빙고 칸을 확보해야 하고, 한 번의 실패가 전체 완성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시작부터 선택 하나하나가 중요해진다.
특히 빙고의 핵심인 중앙 칸을 차지하기 위해 멤버들이 향한 곳은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소이산 전망대다. 이곳에서는 정상까지 올라가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미션이 되면서 평범한 가을 산행과는 다른 긴장감이 더해진다.
소이산 전망대 유혹 등산


소이산에서 펼쳐질 미션은 ‘등산, 바로 이 맛 아닙니까’다. 등산로 곳곳에 제작진이 마련한 ‘유혹의 아이템’을 하나도 이용하지 않고 정상까지 도착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초반에는 모두가 유혹을 이겨내며 순조롭게 산을 오르는 듯하지만 경사가 가팔라질수록 분위기가 달라진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부터 정상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차량까지 등장하자 멤버들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끝까지 참아야 한다는 쪽과 이 정도는 이용해도 된다는 쪽으로 의견이 갈린다.
평화롭던 가을 산행은 결국 유혹을 받아들일지를 두고 맞서는 팀워크 테스트로 변한다. 중앙 칸이 빙고 완성의 핵심인 만큼 한 사람의 선택이 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멤버들의 신경전도 한층 거세진다.
양세찬에게 붙은 텐이얼즈


점심 식사를 걸고 펼쳐진 만장일치 미션에서는 예상치 못한 ‘경력 차별’ 논란이 불거진다. 미션 실패 원인을 되짚던 중 양세찬이 ‘런닝맨’의 16년 팀워크를 강조하며 실패 요인을 던지자 지석진은 “넌 16년 아니잖아”라며 선을 긋는다.
‘런닝맨’ 합류 10년 차인 양세찬은 서운함을 내비치지만 지석진의 ‘런닝맨 식 텃세’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후에도 양세찬이 의욕을 보일 때마다 “텐이얼즈(10 years), 조용!”이라고 받아치면서 양세찬에게 ‘텐이얼즈’라는 새로운 별명까지 붙는다.
이어지는 점심 식사 미션은 ‘노터치 집게 셰프’다. 멤버들은 손을 사용하지 않고 긴 집게만 이용해 제한 시간 안에 브라우니를 완성해야 하고, 김종국과 유재석, 양세찬이 대표 주자로 나선다.
유재석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며 미션을 이끄는 반면 양세찬은 좀처럼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지 못한 채 고전한다. 그러자 멤버들은 “텐이얼즈, 이게 16년이야”라며 앞서 생긴 별명을 다시 꺼내고, 양세찬은 또 한 번 10년 차의 설움을 맛본다.
소이산에서 유혹을 참아야 하는 등산부터 점심을 건 만장일치 미션까지 철원 곳곳에서 팀워크가 계속 시험대에 오른다. 허경환과 함께 시작한 1박 2일 철원 탐방에서 멤버들은 제한 시간 안에 빙고 한 줄을 완성할 수 있을까?
허경환과 멤버들의 ‘철원 뜯어 뿌쓰요’ 레이스는 SBS ‘런닝맨’ 821회 10월 4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