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667회 김민의 이국적인 일상

10월 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7회에서는 배우 김민의 자유분방한 싱글 라이프가 공개된다.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나서는 순간부터 영어 원서 독서, 합기도 사범으로서의 수업, 마당에서 즐기는 바비큐까지 한 가지 모습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하루가 펼쳐진다.

오토바이 위에서 펼쳐진 이색 독서 시간

오토바이 위에서 펼쳐진 이색 독서 시간

김민은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길에 오른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던 그는 동두천의 한 굴다리 아래에 도착해 오토바이를 세운 뒤 뜻밖의 행동에 나선다.

오토바이 위에 그대로 누운 김민은 여유롭게 책을 펼쳐 독서를 시작한다. 이동을 잠시 멈춘 공간이 곧바로 자신만의 독서 장소가 되는 자유로운 모습이 그의 생활 방식을 보여준다.

특히 영어 원서를 읽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무지개 회원들의 관심을 끈다. 그가 읽고 있던 책은 광대극으로 잘 알려진 은사에게 추천받은 것으로, 김민은 책에 얽힌 이야기를 꺼내며 해외에서 연기를 공부하고 활동했던 경험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토바이와 굴다리, 영어 원서라는 서로 다른 요소가 한 장면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정해진 장소보다 자신이 편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이후 공개되는 무술과 식사 장면까지 이어지는 김민 특유의 생활 리듬을 예고한다.

도복 입은 김민, 알고 보니 ‘무술 도합 10단’

도복 입은 김민, 알고 보니 ‘무술 도합 10단’
도복 입은 김민, 알고 보니 ‘무술 도합 10단’

화려한 옷차림으로 외출했던 김민은 어느 순간 도복으로 갈아입고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가 향한 출근지는 합기도 도장이다.

김민은 태권도와 가라테, 합기도, 킥복싱 등 여러 무술을 수련한 도합 10단 유단자다. 과거 경기도 대표로 합기도 대회에 출전했던 경험까지 밝히며 작품 속 액션 이미지와 맞닿은 실제 무술 이력을 공개한다.

도장에 들어선 뒤에는 배우가 아닌 사범의 얼굴이 드러난다. 제자들의 동작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살피고 자세 하나하나를 확인하며 수업을 엄격하게 이끈다.

수업의 분위기가 늘 무거운 것은 아니다. 어린 제자들의 귀여운 행동 앞에서는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금세 무장해제되며, 엄격한 지도자와 다정한 사범을 오가는 반전도 보여준다.

무술은 촬영을 위해 잠시 익힌 기술이 아니라 김민의 일상 속에 자리한 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어진다. 여러 종목을 익힌 경험과 합기도 경기 출전 이력이 실제 도장 수업 장면으로 연결되며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드러낸다.

퇴근 후에는 직접 즐기는 ‘바비큐 타임’

퇴근 후에는 직접 즐기는 ‘바비큐 타임’

운동과 수업을 마친 김민은 집으로 돌아와 또 다른 방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마당에 마련한 자신만의 바비큐 공간에서 직접 불을 피우며 고기 굽기에 나선다.

바비큐를 즐기는 방식도 거침없다. 가위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집게 하나만으로 큼지막한 고기를 능숙하게 구운 뒤 그대로 뜯어 먹으며 꾸밈없는 식사를 즐긴다.

오토바이 위에서 영어 원서를 읽고 합기도장에서는 사범으로 제자들을 가르친 김민의 하루는 마당 바비큐까지 이어진다. 정해진 틀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방식을 택하는 그의 생활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은 어디일까?

오토바이와 독서, 무술 도장과 바비큐까지 이어지는 김민의 이국적이고 자유로운 하루는 10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