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서현진, 직접 바다에 뛰어든 서핑 촬영

‘라이어’ 서현진, 직접 바다에 뛰어든 서핑 촬영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 서현진이 평온한 일상을 살다가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는 초등학교 사서교사로 변신한다. 10월 19일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는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서핑에 도전한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초등학교 사서교사로 변신한 서현진

서현진은 극 중 초등학교 사서교사로 평온한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오랜만에 설렘을 느끼게 해준 남자 유연석과 완벽한 첫 데이트를 마친 뒤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크게 달라진다.

두 사람이 겪은 하나의 사건을 두고 서로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면서 진실을 둘러싼 갈등이 시작된다. 같은 일을 경험했지만 서로 다른 기억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서현진은 복잡하게 변하는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10년 만에 다시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서현진은 평소 아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는 사서교사의 모습부터 사건 이후 흔들리는 감정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인다.

실제 바다에 들어간 서핑 촬영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서현진이 작품 속 인물을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서핑에 도전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를 말없이 바라보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겼다.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면서도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평소 따뜻한 미소를 짓는 사서교사가 바다 앞에서는 다른 표정을 보인다는 점에서 그가 간직한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현진이 직접 바다에 들어가 서핑보드 위에 올라선 모습이 포착됐다. 거친 파도를 마주한 상태에서 보드 위에 몸을 싣고 서핑 장면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이어 온몸이 젖은 채 무거운 서핑보드를 직접 들고 물 밖으로 걸어 나오는 장면도 공개됐다. 서핑하는 모습뿐 아니라 촬영을 마치고 바다에서 나오는 과정까지 사진에 담기면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서핑에 담긴 어린 시절의 상처

작품에서 서핑은 서현진이 연기하는 사서교사의 성격과 내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설정이다. 아이들 앞에서는 언제나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지만 어린 시절 부모를 일찍 떠나보낸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듯 보이는 인물에게 바다는 잠시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다. 취미로 시작한 서핑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품어온 상처를 달래며 자신의 감정을 마주한다.

파도가 밀려오는 바다에 들어가 직접 보드를 타고 그 위를 넘어서는 순간에는 자신이 살아 있다는 감각을 온전히 느낀다. 거친 파도를 마주하는 행동에는 마음속에 쌓인 아픔을 잠시 잊으려는 인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현진이 바다를 바라보며 지은 무표정한 얼굴도 이러한 인물의 내면과 연결된다.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평소의 모습과 달리 혼자 바다에 있을 때 드러나는 표정에서 그동안 감춰온 상처를 엿볼 수 있다.

서현진의 도전을 지켜본 제작진

제작진은 서현진이 직접 서핑에 도전하며 보여준 촬영 열의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물의 성격과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려고 쉽지 않은 바다 촬영을 직접 소화했다는 것이다.

‘라이어’ 제작진은 “서현진 배우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오롯이 담아내고 싶은 마음에 직접 바다에 들어갔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텐데 촬영장에서는 늘 밝은 미소를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배우 서현진의 열의에 현장 스태프들도 매번 놀라며 감탄했다”며 “서현진의 열정적인 열연을 만날 수 있는 ‘라이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서현진은 직접 파도와 마주하는 서핑 촬영을 통해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서교사의 모습을 표현했다. 첫 데이트 이후 뜻밖의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 바다에서 보여줄 감정은 극 중에서 어떻게 드러날까?

서현진이 직접 서핑에 도전하며 촬영한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