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AIBD 국제미디어상 4년 연속 수상작 배출

KBS, AIBD 국제미디어상 4년 연속 수상작 배출

KBS 환경 다큐멘터리 ‘기후 위기 인간 – 2부 사라진 계절’이 5월 12일 몰디브에서 열린 2026 AIBD 국제 미디어 어워즈에서 ‘베스트 TV 프로그램상(Best TV Programme)’을 수상했다. KBS는 이번 수상으로 AIBD 국제 미디어 어워즈에서 2023년부터 4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기후 위기 인간, 베스트 TV 프로그램상 수상

수상작인 ‘기후 위기 인간 – 2부 사라진 계절’은 지구 온난화의 최전선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을 담아낸 환경 다큐멘터리다. 어부, 농부, 해녀, 북극 탐사 과학자 등 자연에 기대어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따라가며 기후 변화가 일상의 시간표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보여준다.

작품은 산업화 이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1.5℃ 임계선에 가까워지면서 가장 먼저 ‘계절’이 흔들리고 사라지고 있는 현상을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한다. 기후 위기를 먼 미래의 경고가 아니라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의 현실로 끌어온 점이 작품의 중심축이다.

AIBD가 주목한 공영방송 다큐멘터리

KBS, AIBD 국제미디어상 4년 연속 수상작 배출

AIBD는 방송 분야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기구다. 매년 세계 각국 방송사의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국제 미디어 어워즈를 시상하고 있으며, 작품의 혁신성, 공공성, 이야기 전달력을 함께 평가한다.

이번 수상은 기후 위기를 다룬 KBS 환경 다큐멘터리가 국제 무대에서 공공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자연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기후 변화가 삶의 조건을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점이 수상 성과로 이어졌다.

2023년부터 이어진 4년 연속 성과

KBS, AIBD 국제미디어상 4년 연속 수상작 배출

KBS는 지난해 ‘화산, 인간’ 수상에 이어 올해도 AIBD 국제 미디어 어워즈 수상작을 배출했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수상 성과를 이어가며 공영방송 콘텐츠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기후 위기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국제상 수상으로 이어진 흐름은 공영방송이 다뤄야 할 사회적 의제의 힘을 다시 보여준다. 계절이 흔들리는 현실을 사람들의 삶으로 증언한 이 작품이 한국 환경 다큐멘터리의 국제적 평가를 넓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KBS는 ‘기후 위기 인간 – 2부 사라진 계절’의 수상으로 AIBD 국제 미디어 어워즈 4년 연속 수상작 배출이라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