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가요대전’이 개최 30주년을 맞아 12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한 새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음악 축제를 예고했다.
다이아몬드로 표현한 30년의 역사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새 콘셉트 포스터는 영원히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가치를 지닌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30년 동안 이어온 음악 축제의 역사를 빛나는 보석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SBS 가요대전’은 1996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국내 연말 음악 축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 축제로 이어져 왔다.
올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들어 온 30년의 시간을 소중한 보석처럼 표현하려는 의미가 담겼다. 개최 3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해를 맞아 다이아몬드를 중심에 내세운 디자인으로 특별한 연말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2월 24일과 25일 킨텍스 첫 이틀 개최
올해 행사는 12월 24일 목요일과 25일 금요일, 이틀에 걸쳐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크리스마스이브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행사를 이어가는 것은 ‘SBS 가요대전’ 역사상 처음이다.
기존 연말 음악 축제와 달리 올해는 개최 30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되고 있다. 하루가 아닌 이틀 동안 펼쳐지는 만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음악 축제로 준비 중이다.
행사장을 직접 찾는 관객뿐 아니라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도 축제를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롭고 몰입감 높은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크리스마스 기간에 펼쳐지는 음악 공연의 규모를 한층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K팝 30년을 아우르는 특별 협업 무대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30년의 K팝 역사를 아우르는 베테랑 아티스트들과 현재 글로벌 음악 시장을 이끄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랜 활동 경력을 지닌 가수들과 현재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구성이 예고됐다.
특히 서로 다른 세대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준비된다. 행사 측은 오직 ‘SBS 가요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시대를 초월한 특별 협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30년이라는 개최 역사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의 K팝을 하나의 축제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출연 가수와 특별 협업 무대의 조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1차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예고
제작진은 “30년 동안 ‘SBS 가요대전’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라며 30주년을 기념한 공연 준비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곧 팬들이 가장 기다리시는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개최 날짜와 장소를 확정한 데 이어 출연진 명단도 조만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1차 라인업을 비롯한 행사 상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베테랑 아티스트들과 현재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어떤 조합으로 특별 공연을 꾸밀지가 주요 관심사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 펼쳐질 30주년 음악 축제의 일정은 확정됐지만, 특별 협업 무대에 참여할 가수들의 이름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첫 번째 출연진 명단에는 어떤 K팝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릴까?
‘2026 SBS 가요대전’은 12월 24일 목요일과 25일 금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3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할 1차 아티스트 라인업과 행사 세부 내용은 추후 차례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