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1회 엄기준, ‘한 살 차이’ 이악물 강조…류수영 ‘시끄럽다’ 인정

전현무계획4 1회 엄기준, ‘한 살 차이’ 이악물 강조…류수영 ‘시끄럽다’ 인정

엄기준은 왜 꿩냉면 자리에서 한 살 차이를 이악물고 강조했을까?

7월 3일에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회에서는 전현무, 곽준빈, 엄기준, 류수영의 대전 ‘100% 시청자계획’ 먹트립이 공개됐다.

엄기준, ‘한 살 차이’ 이악물 강조…류수영 ‘시끄럽다’ 인정

전현무는 조용히 꿩냉면을 음미하던 엄기준을 향해 공손 모드를 장착했다. 그는 “이런 얘기는 우리 기준이 형이 해주셔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엄기준을 형님으로 몰아갔다.

엄기준은 “몇 살 차이 안 나요~”라고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전현무는 재차 “기준이 형님이세요~”라고 말했고, 엄기준은 “한 살 차이!”라고 이악물고 강조했다.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나이 서열을 두고 벌어진 짧은 티키타카는 꿩냉면 먹방 사이에서 의외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반면 류수영은 “고종이 제일 좋아했던 게 냉면”이라며 또다시 음식 토크를 가동했다. 꿩냉면을 먹으면서도 음식 지식을 놓치지 않는 어남선생다운 모습이었다.

전현무는 류수영의 음식 토크를 듣다가 “집에서 박하선 씨랑 대화 잘 안 하냐?”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류수영은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시끄럽다고 한다”고 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엄기준, ‘자만추’ 아내 고백…전현무 딸 아빠 속마음

이동 중 전현무는 지난해 48세에 만혼한 엄기준에게 아내와 어떻게 만났는지 물었다. 엄기준은 그냥 이런 자리에서 ‘자만추’로 만났는데 자신이 꽂혔다고 털어놨다.

엄기준은 “이 사람이랑 있으면 앞으로 내 노후가 웃겠구나” 싶었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짧은 고백 안에는 늦게 만난 인연을 향한 확신이 담겨 있었다.

자녀 계획 이야기도 이어졌다. 엄기준은 “우선 딸 한 명”이라고 수줍게 고백했고, 류수영은 10세 딸을 키우는 현실 아빠의 반응을 보였다.

류수영은 딸이 이제 다 커서 자신을 혼낸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두 명 생긴 느낌이지만 아직은 귀엽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전현무 역시 속마음을 꺼냈다. 그는 자신도 딸 아빠가 되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말하며 먹트립 사이에 뜻밖의 가족 토크를 더했다.

전현무계획4, 대전 먹트립 첫 회…꿩냉면부터 한우집까지 접수

이날 ‘전현무계획4’는 대전 시청자 추천 맛집으로 시즌4의 포문을 열었다. 전현무와 곽준빈은 반세기 전통 육개장 노포에서 첫 끼를 시작했고, 이후 엄기준과 류수영이 합류했다.

네 사람은 100년 전통 북한식 꿩냉면 맛집으로 향했다. 평양식 왕만두와 슴슴한 꿩냉면은 먹방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류수영은 육수를 맛보며 전문가 포스를 드러냈다.

이어 엄기준은 자신이 추천한 단골 한우집을 소개했다. 충청도 근처에 오면 무조건 먼저 들르는 곳이라고 밝히며, 대전 ‘시청자계획’의 하이라이트를 직접 이끌었다.

한우집에서는 안창살과 탕국이 등장했다. 류수영은 고기쌈장 버터 레시피까지 방출했고, 엄기준은 연극 연습이 끝나면 집에서 아내가 요리를 많이 해준다고 달달한 신혼 근황을 전했다.

전현무는 그 말을 듣고 혼자 살면 100% 배달 음식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대전 먹트립은 음식 이야기와 결혼 토크, 나이 티키타카가 뒤섞인 첫 회다운 웃음으로 마무리됐다.

‘전현무계획4’ 1회는 맛집보다 사람들의 대화가 더 오래 남은 먹트립이었다. 꿩냉면 앞 엄기준의 “한 살 차이”와 류수영의 “시끄럽다” 중 더 강한 웃음 포인트는 무엇이었을까?

출처 : MBN, 채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