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6일에 방송되는 KBS1 ‘일꾼의 탄생 시즌3’ 3회에서는 손헌수와 김민경이 충북 청주 두모 2리에서 신성과 함께 한밤중 고구마 수확까지 나선다. 물 좋고 풍경 좋기로 소문난 마을에서 일꾼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건 사람이 아니라 허수아비다. 그 정체는 바로 오늘의 일일 일꾼, ‘트로트 귀공자’ 신성이다.
마을회관 비가림막 설치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일꾼들을 향해 쏟아진 주민들의 격한(?) 환영 세례! ‘9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최고령 어르신부터 한마디 한마디가 범상치 않은 ‘입담 최강’ 반장님까지∼
그런데 오늘의 첫 번째 민원이 바로 이곳 마을회관이라고?!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날, 바깥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회관 뒤편에 비가림막을 설치해달라는 것!




자재 준비부터 용접까지 본격적으로 시작된 작업! 일꾼들은 10년 동안 간직해온 주민들의 염원을 이뤄줄 수 있을까?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의 민원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남편과 사별한 뒤 40년 동안 홀로 살아온 어르신의 집. 문을 열고 들어간 순간, 일꾼들이 놀란 이유는? 눈앞에 펼쳐진 잡초 반, 마당 반 때문이었는데∼
이 집에서 자식들도 혼자 키워내며 씩씩하게 살아왔지만 몸을 다친 뒤부터는 무성히 자라는 잡초를 감당하기 어려워졌다는 어르신.
그래서 신성이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섰다! 오늘만큼은 마이크 대신 예초기를 들고 ‘예초계의 신성’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힌 그의 활약이 펼쳐진다∼


그런데… “저쪽 보일러실도 한 번 봐줘∼!” 현장에서 추가된 깜짝 민원?! 낡고 오래돼 외벽이 삭아버린 보일러실을 수리하라!
예상보다 큰 공사 규모에 긴급 회의에 돌입한 일꾼들. 어느새 해까지 뉘엿뉘엿 지는데… 일꾼들, 오늘 퇴근은 할 수 있을까?
목장 송아지 외양간 청소


잠시 숨을 돌리던 일꾼들 앞에 의문의 트랙터가 나타났다?! “딱 봐도 일꾼같이 생겼는데 일단 타요!” 정체불명의 사나이가 이끄는 대로 트랙터에 올라탄 일꾼들! 대체 어디로 가는 거예요?


잠시 후 들려온 건 정겨운 “음메∼” 소리?! 일꾼들이 도착한 곳은 신선한 우유가 만들어지는 목장이다. 마침 이곳도 일손이 필요했다는데∼ 바로 송아지 외양간 청소!


송아지들의 쾌적한 보금자리를 위해 삽을 들고 다시 한번 출동한 일꾼들! 그리고∼ ‘맛잘알’ 김민경도 깜짝 놀란 특별 새참의 맛은?!
한밤중 고구마 수확


어느새 찾아온 두모 2리의 저녁. 이제 정말 퇴근인가 싶었는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마지막 민원이 남았다! 캄캄한 어둠을 뚫고 일꾼들이 도착한 곳은 끝이 보이지 않는 한밤중의 고구마밭?!
밭의 주인은 두모 2리에서 ‘애기’라 불리는 막둥이 부녀회장님! 평소 마을 일로 바쁜 부녀회장님을 위해 특급 ‘고구마 원정대’ 출격!
그런데… 캐도 캐도 끝나지 않는 고구마의 향연… 결국 제작진까지 총동원된 한밤중의 고구마 대작전!
민원 1. 마을회관 비가림막 설치
민원 2. 마당 잡초 제거 & 보일러실 외벽 수리
민원 3. 송아지 축사 청소
민원 4. 고구마 수확
제작진까지 나선 고구마 수확이 마지막 민원이다. 일꾼들은 고구마밭을 벗어나 오늘 안에 퇴근할 수 있을까?
한밤중 고구마밭까지 이어진 두모 2리 일꾼들의 활약과 무사 퇴근 여부는 KBS1 ‘일꾼의 탄생 시즌3’ 3회 11월 6일 오후 7시 4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 1TV ‘일꾼의 탄생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