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내 손주] 새침데기 손주 보러 벨기에로! 자유분방 한국 할매가 간다

[왔다! 내 손주] 새침데기 손주 보러 벨기에로! 자유분방 한국 할매가 간다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EBS <왔다! 내 손주>, 이번 주에는 맛과 멋의 나라 벨기에의 한적한 시골 마을 킨로이에서 텃밭과 닭장을 관리하며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손주들이 등장한다. 똑 부러지고 야무진 첫째 클로이(4세)와 4.5kg 우량아로 태어난 먹보 막내 리암(2세). 사랑스러운 두 남매를 돌보느라 한국인 엄마 이정선(35세) 씨와 벨기에 아빠 글렌(35세) 씨는 매일 육아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데.

워킹맘으로 일하며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딸과 재택근무하며 아이들을 챙기는 사위를 돕기 위해 한국 할머니 최주옥(62세) 씨가 나섰다! 취미인 등산으로 단련되어 체력과 지구력 모두 자신 있다는 그녀는 벨기에에 사는 딸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쁨만큼이나 여행에 대한 기대로 가득하다. 열정과 모험심으로 충만한 한국 할머니의 벨기에 여정은 어떤 모습일까?

클로이&리암 남매의 킨로이 일상 대공개
등산왕 할머니, 벨기에로 출동!
벨기에의 이른 아침, 엄마 정선 씨의 아이들 도시락 준비로 하루가 시작된다. 아빠 글렌 씨가 리암을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는 사이, 출근 준비를 마친 정선 씨. 동이 트기도 전에 출근해야 하는 워킹맘의 빈자리는 벨기에 아빠 글렌 씨가 채운다. 하루 4번 아이들 등‧하원은 기본, 집안일과 회사 업무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데. 하지만 본격적인 육아는 아이들 하원 후부터 시작된다?! 특히 두 살배기 리암의 필살 떼쓰기 신공에 고비를 맞고 있다는 글렌 씨를 위해, 한국 할머니 주옥 씨가 나섰다. 알프스, 일본 3천 고지 11좌 등 국내외 명산들을 모조리 섭렵해 자타공인 ‘등산왕’이라는 그녀. 에너지 넘치는 할머니가 손주들을 만나기 위해 4년 만에 벨기에로 향한다!

4년 만의 벨기에, 조손 극적 상봉!
첫날부터 티격태격? 벨기에 손주들과 육아 전쟁
손주들을 만날 생각에 신나 짐을 꾸리는 할머니 주옥 씨와 할아버지 이길용(66세) 씨. 가능한 무게까지 캐리어를 꽉 채워 가기 위해 짐이 튀어나올 때까지 꾹꾹 눌러 담는다. 바쁜 근무 일정으로 할아버지는 함께 벨기에로 떠나지 못하는 상황. 그는 손주를 만나지 못해 아쉬운 마음 반, 오랜만의 자유에 즐거운 마음 반으로 할머니를 공항까지 배웅한다.

인천에서 암스테르담까지 비행한 뒤 다시 킨로이로 이동해야 하는 긴 여정! 오랜 비행 끝에 공항에 도착한 할머니는 마중 나온 손주들을 품에 안으며 극적 상봉하고, 뒤뜰 정원에서 손수 제작한 꽃다발까지 준비해 온 가족들 덕분에 공항은 순식간에 웃음꽃이 핀다.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집에 도착한 할머니는 4년 전과는 사뭇 달라진 딸의 집을 구경한다. 조명 원격 제어 시스템은 물론, 새로운 전기 배선부터 수도, 난방, 페인트칠까지 엔지니어인 사위 글렌 씨와 사돈 할아버지가 직접 시공했다고. 가족의 사랑이 듬뿍 묻어난 한국-벨기에 가족의 러브하우스는 어떤 모습일까?

이후 한국에서 공수해 온 물감으로 아이들과 놀아주는 할머니. 하지만 클로이는 어째서인지 못마땅해하는데… 벨기에 첫날부터 난관에 부딪힌 할머니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4년 만의 재방문!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나들이
새침데기 클로이 질투 폭발한 사연?!
다음 날, 여행을 좋아하는 할머니를 위해 온 가족이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 나들이에 나섰다! 4년 전 방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거리를 구경하는 가족들. 화려한 금빛 장식의 건물들과 고딕 첨탑이 어우러진 브뤼셀의 대표 관광지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다 함께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쌓는다. 이때, 동생 리암과 엄마 정선 씨의 커플 사진에 클로이의 질투가 타오르는데! 과연 한국 할머니는 삐친 손녀의 마음을 무사히 달래줄 수 있을까? 이어 브뤼셀의 특별한 관광 수단으로 말 대신 전기를 사용한 전기 마차를 타고 브뤼셀의 골목을 누비는 가족들! 그랑플라스의 첨탑부터 브뤼셀을 상징하는 오줌싸개 동상까지. 마차를 타고 곳곳을 둘러보며 브뤼셀의 멋진 경치를 관람한다.

구경을 마치고 벨기에 식당에 들어간 가족들. 벨지안 프라이부터 크림 치킨 라구, 벨기에식 미트볼, 벨기에식 맥주 소고기 스튜까지 다양한 벨기에 음식을 주문하고, 한국 할머니 또한 현지 맛이 가득한 음식들을 맛있게 먹는다. 식사하면서도 투정 부리는 리암이를 달래느라 바쁜 딸 부부에 할머니는 육아를 돕겠다고 선언하며 파란만장한 벨기에 생활을 예고한다.

할머니의 폭풍 육아 & 집안 청소 타임
갈등 대폭발?! 호박을 사이에 둔 모녀의 동상이몽
돌아온 일상, 미리 예고했던 대로 아이들의 육아를 돕기로 한 할머니. 손주들 손에 이끌려 간 닭장에서 발견한 계란으로, 사위가 좋아하는 계란말이를 만들며 할머니표 한식 밥상을 준비한다. 이어 할머니는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느라 바쁜 딸 부부를 위해 화장실 청소부터 방 정리, 빨래까지 집안일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러던 중 마당 텃밭에서 탐스러운 호박을 발견한 할머니! 가족에게 호박 빈대떡을 해주겠다며 커다랗게 열린 호박을 홀랑 수확해 버린다. 그런데, 때마침 퇴근해 돌아온 정선 씨는 그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알고 보니 그 호박은 정선 씨가 핼러윈에 장식하기 위해 아껴둔 것이었던 것! 예상치 못한 호박 사건으로 모녀 사이에는 미묘한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한다. 두 모녀의 한집살이 이대로 괜찮을까?!

글로벌 조손 공감 리얼리티 EBS <왔다! 내 손주> 새침데기 손주 보러 벨기에로! 자유분방 한국 할매가 간다 편은 오는 12월 18일(목)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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