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330회 청담역에서 쏟아진 칼자루

10월 13일에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30회에서는 윤남노가 지하철에서 칼 10자루가 쏟아져 승객들이 비명을 질렀던 일을 공개했다.

청담역에서 찢어진 칼가방

청담역에서 찢어진 칼가방
청담역에서 찢어진 칼가방

윤남노는 일상생활에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하며 “칼 가방을 들고 지하철을 탔는데 가방 아래쪽이 뚫렸다. 칼 하나가 나오더니 와장창하면서 칼자루가 쏟아져 나왔다. 10자루 정도였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서울 지하철 청담역에서 헐거워진 칼가방을 들고 이동하고 있었다. 방송에서 인상 때문에 오해받은 경험을 묻자, 요리 도구를 담은 가방이 갑자기 찢어졌던 일을 떠올린 것이다.

칼을 줍자 비명 지른 승객들

칼을 줍자 비명 지른 승객들

윤남노는 “칼을 주워야 해서 잡았는데 사람들이 비명을 질렀다. 저 혼자 남고 쫙 갈라졌다”고 했다. 바닥에 떨어진 칼을 수습하려다 사람들이 양옆으로 피했던 순간을 당시 표정까지 재연하며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숙은 “너무 무섭다”고 반응했다. 김풍은 윤남노가 눈을 크게 뜨면 무섭다며 눈 밑이 까매 ‘꼬마 강시’ 같다고 농담했고, 송은이 역시 가방에서 칼이 10자루나 나오면 무서울 것 같다고 말했다.

역무원에게 해명한 칼가방 소동

역무원에게 해명한 칼가방 소동
역무원에게 해명한 칼가방 소동

윤남노는 “내렸는데 역무원이 기다리고 있었다”며 “SNS 보여주면서 요리사라고 칼만 있는 게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SNS 사진으로 직업을 설명하고, 칼뿐 아니라 집게 등 조리 도구가 있다는 사실도 보여줬다.

이어 “가방이 뚫린 이유가 숫돌이 무거워서였다. 숫돌이 깨졌는데 돌이 있는 것도 이상한 거다”고 밝혔다. 무거운 숫돌에 가방 아래쪽이 찢어진 데다 숫돌까지 깨져 있었던 것이다. 윤남노는 “다행히 잘 끝났다”며 당시 일을 마무리했다.

칼가방 속 무거운 숫돌이 예기치 않은 오해를 부른 셈이다. 지하철에서 칼을 주우려던 윤남노를 본 승객들은 얼마나 놀랐을까?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