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시즌6 18회 김정난 ‘귀신은 안 믿어’ 가위눌림 고백

심야괴담회 시즌6 18회 김정난 '귀신은 안 믿어' 가위눌림 고백

10월 26일에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 시즌6’ 18회에서는 김정난이 직접 겪었던 가위눌림 경험을 털어놓고 귀신을 믿지 않는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힌 장면이 공개됐다.

귀신을 믿지 않는 김정난의 공포 콘텐츠

김정난은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는 공포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귀신을 믿지 않으면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계속 다루는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납량특집으로 시작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더라”며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보시는 분들이 즐거워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처음 선보인 납량특집에 좋은 반응이 이어졌고, 자신의 취향보다 콘텐츠를 보는 구독자들의 즐거움을 우선했다는 이야기다.

직접 겪었던 가위눌림 경험

이어 김정난은 과거 자신이 겪었던 가위눌림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 현장에는 서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평소 귀신을 믿지 않는다고 했지만, 직접 겪은 경험을 이야기할 때는 그날의 상황을 자세히 떠올렸다.

그는 “귀신은 안 믿지만 영혼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좋은 영혼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귀신의 존재를 믿는 것과는 별개로, 좋은 영혼이 있기를 바란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힌 것이다.

수혼제 사연에서 보여준 연기

이후 김정난은 ‘수혼제’ 사연을 들려주며 배우로서 쌓아온 연기 경험을 살렸다. 이야기 속 인물이 처한 상황에 맞춰 목소리와 감정 표현을 달리했고, 사연이 이어지는 동안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장면마다 감정이 달라지는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이끌어 갔다. 목소리와 감정을 조절하는 낭독으로 어둑시니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연기 차력 쇼’라는 표현이 나올 만큼 실감 나게 괴담을 전했다.

사연을 마친 뒤에는 공포스러운 장면만 이야기하지 않았다. 김정난은 “무섭다기보다 공감이 가는 사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순히 무서운 이야기로 받아들이기보다 사연 속 인물들이 겪은 상황과 감정에도 주목한 것이다.

귀신을 믿지 않는다고 했던 김정난은 자신의 가위눌림 경험을 이야기하고 ‘수혼제’에서는 공감을 더 크게 느꼈다고 밝혔다. 두 이야기 가운데 김정난의 생각이 가장 인상적으로 드러난 순간은 언제였을까?

사진 : MBC